“후기를 꼼꼼히 살피고 신규1년 안된 호텔&팬션 찾아다니는 편인데 그 조건에 딱맞는 메르드로브 후기 시작할게요🥳🥳 □위치 아담한 사이즈?의 송정해수욕장 우측 끝쪽, 약간의 오름경사쪽에 위치. 대중교통 이용했고 전날 부산시내쪽에서 간지라 급행버스(1001,1003) 타고 내려 +15~20분 도보 후 도착. 체크인시간 안되서 바로 근처 투썸에서 열 식힌후😅체크인. 바로앞에서 시내버스 한대 회차하지만 내가 가는 동선에선 그냥 걷는게 낫고 다음날 이동 위해 송정역으로 가니 바로앞에 호텔가는 버스(158)보임. □전반적인 호텔 컨디션 힘든 여정으로🤣왔으나 체크인후 엘베타고 내린 순간부터 과거는 먼지처럼 사라짐😲 한층당 3개의 객실이 있고 가장큰 평수가 우측, 그다음 중간평수가 좌측전방, 가운데가 2인기준룸. 가운데룸도 보통 호텔 평수 생각하면 작진 않은듯. 이호텔 건물이 크진 않고 객실 내부 들어가보니 사진에서와 같이 길쭉하게 넓음. 내가 간 중간사이즈 객실은 엘베내리면 좌측 전방에 따로 작게 복도따라 위치해있고 우드로 된 큰문이라서 방문객 기분 좋게 만듦. 문을열면 따로 턱 없이 신발장 코너있고 자동커튼이 저~~끝에서 샤라라 열리며 길쭉&넓은 위용을 뽐냄.👏👏 길쭉하게 반을 나눠 한쪽은 거실,부엌/한쪽은 침실,욕실,대형자쿠지존. 우드+대리석 조합으로 깔끔&모던한 인테리어와 눈이 지치지 않는 편안한 분위기임. 바닥 보일러 조절로 따뜻하고 자쿠지 물도 콸콸 1시간정도면 다 받을 수 있는데 샤워실에 샤워기 수압은 별로임. 샤워기 헤드가 커서 그런듯도 하고 집에있는 닥터피*로 교체하고 싶었음.😆 그리고 히안하게 자쿠지랑 세면대는 따뜻한물 즉각 나오는데 샤워기는 조금 기다려야함. 배수는 원활하지만 수압이....진짜별로. 세면대에 작은 사이즈 수건 있는곳이 잘 없는데 반갑고 칭찬함. 물이 많이 튀는 곳이라 있으면 아주 유용!! 4인기준룸이라 수건 넉넉하고 넓고 시원시원한 인테리어 덕분에 메이컵외에 기타 소소한 용품들 올려두고 사용하기 너무 좋음!👍 대형자쿠지는 작은 수영장급인데 내가 새로 물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어딜가나 청소후 이용하는 나로써는 바가지라도 있음 좋겠다 싶었음. 샤워기가 없으므로 자박하게 물받아 열심히 헹군후 이용. 💢그리고 적어도 내가 본 후기들에서는 없었던, (오히려 물받고 놀고 빼고 다시 물받아 놀았다는 후기는 있어도) 자쿠지에 물을 가득받은후 물을 다빼고 재이용시엔 10만원이 든다함🫢. 단, [뜨거운물을 더 이용하는건 무관]하다 하셔서 그부분은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으나 다빼고 다시 채우는걸 프런트에서 어떻게 알고?? 원격으로 아는 방법이 있거나 이용객들 양심에 맡김?? 🤔🤔무튼 이런조건인걸 알았으면,..... 이날 같이 체크인한 다른 연인도 엘베앞에서 추가금부분에 대해 의아해하며 언급함. 정보란에 명시해 놓으시길 바라요. 주변에 식당들이 거의 웨이팅 긴 맛집들이지만 저녁에 나가기엔 좀 번화가스럽지 않아서 다음날 점심에 방문하고 배달 이용했는데 6인용 식탁이 있으니 편안하게 먹음. 빌트인 냉장고도 크고 작은 싱크볼 있어서 가볍게 세척하기 좋음. 건물1층에 씨유가 있는데 호텔밖으로 나가서 가야함. 호텔을 들어오면 바로 지하2층이고 로비는 다시 올라가야함. 배민 시키실꺼면 로비층으로 올라오시라고 하기. 객실층부턴 카드키 터치후 가능. 여기까진 너무 만족스러운 호텔 생활이었으나... 😑😐🤨 밤11시대에 드라이기를 쓰는데 1단계는 너~무 약해서 2단계로 올리니 또 너~무 쎈데 짧은 머리카락은 금방 말리니 후다닥 말리자 싶은찰나 몇초안되서 탄내남. 새드라이기는 코일 때문에 약간의 탄내는 날수있지만 그정도 아닌 심한 탄내라 금방끄고 드라이기 바람나오는곳 보니 연기나옴!!!! 놀래서 코드도 겨우빼고 객실전화가 없기에 폰으로 로비전화함. 죄송하다곤 하시는데 교체는 메이드분들 출근하시는 내일 오전일찍 되야 가능하다하셔서 오전일찍 폰으로 연락달라고 했다가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혹시 재차 탄내&연기 날까 두려워 다시전화해 그냥 인계만 하시고 놔두라함. 요즘 화재사고도 많고 드라이기는 손으로 들고 하는거라 직접적 화상 위험도 큰데, 냄새만 나도 헉인데 연기가 나오니 정말 너무 놀랬음🥶🥶. 도대체 전 사용자는 이걸 어떻게 썼을까??? 근데 이 부분에서도 아직은 체계적으로 미흡하다 느낀것이, 보통 지배인분이나 프런트에서 이른 오전이 지난후 재차 연락해 드라이기 이용여부/불편함에 관해 묻거나 해야하는데 그런거 1도 없음. 💢💢 체크인때 '신용카드 등록+예약사이트에는 개제안된 자쿠지1회이후 추가금 안내'는 하시면서 호텔 비품 불량으로 인한 투수객의 불편은 그닥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듯한 인상에 체크인 후부터의 좋은기억은 체크아웃하며 상쇄됨. 마무리가 씁쓸함😔.”

“< 장 덤 > 1. 오션뷰♥ 2. 객실이 왕 넓음 3. 조식이 잘 나온다 4. 주차장이 넓다 5. 송정 접근성이 좋다 6. 이 모든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짱 < 단 점 > 1. 방이 너무 어둡다.... 가운데 조명이 없음. 그나마 별도 스탠드식 조명이 2개가 있는데, 한 곳에 몰아서 설치했어야 하는지?ㅠㅠ(무거워서 옮길 수도 없었음) 2. 기본 어메니티가 잘 안채워져있다. 핸드워시도 다 떨어져있고, 휴지도 쓰다만 한개여서 금방 다씀.. 3. 티비 오티티가 안되고 사이즈가 작음”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호텔 같아요. 연휴 기간에 가격이 제일 싼 편이었고, 평일엔 무료조식이 알찼고, 엘베앞 전자렌지 유용했고, 송정 해수욕장이라 접근성 좋고, 탁트인 뷰가 멋있고, 데스크 친절하셨어요. 단점은 리모델링한 모텔 느낌이 강해요. 천장에 거울 당황스럽고, 일회용품 파우치에 ㅋㄷ 있어서 당황, 다 보이는 욕실 화장실 유리문인데 중문이 없어 당황스럽고, 냉장고 넘 작고, 욕실 온수 수압 약했음. 온수랑 난방을 엄청 아끼시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얘기하면 더 올려주고 하셔서 큰 문제는 없었어요. 겨울에 부모님이랑 같이 가거나, 어린 자녀랑 같이 가신다면 말리고 싶고, 아주 편한 부부사이나 출장, 혼여행으로는 가성비 호텔로 추천 합니다.”

“그냥 일반 모텔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