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묵었던 숙소 중 가격대비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룸이 넓은 편이라서 캐리어 다 펼쳐놓고 지내도 전혀 불편함 없었구요, 룸이랑 화장실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프론트 직원 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영어 소통 가능했구요, 체크인/아웃 전으로 짐도 잘 맡아주셨습니다. 위치적으로 조금 외곽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시부야, 신주쿠, 나카메구로 쪽, 츠키지, 긴자 등 많은 관광지를 한 번에 갈 수 있어서 편했어요. 숙소 바로 앞까지 메구로강이 쭉 이어져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다시 도쿄 방문하게 되면 이 숙소만 연박으로 이용할 것 같아요 :)”

“시설만 놓고 보면 여태 묵은 1인 일본 숙소 중에 제일 넓고 쾌적하고 좋음. 폴라에서 나온 샴푸 컨디셔너 어메니티인 게 어디 비싼 호텔의 알 수 없는 어메니티보다 훨씬 기쁘고, 심지어 방마다 세탁기와 전자레인지까지 딸려 있어서 최고. 웰컴 드링크로 물은 안 주지만 1층에 제빙기와 커피머신이 있으므로 뜨거운물 + 얼음 조합으로 물 제조 가능. 수압도 무지막지하게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2개를 빼게 만든 건 여자 혼자 밤에 다니기 너무 무서운 입지 때문. 콘비니가 바로 옆 건물이고 조식은 죠나산이고 동키호테가 바로옆인건 너무 좋다만 그 동키가 약 종류는 안 팔 뿐더러 (어차피 다른 동키 가야 함) 걸즈바나 유흥업소가 많아도 너무 많다. 너무 무섭다. 몇번 다녀보니 제이알 고탄다랑도 많이 멀진 않았다만 구글맵에서 알려준 가장 가까운 출구인 아사쿠사선 출구는 엘베도 에스컬레이터도 없어서 이고지고 낑낑대며 계단을 올라야했던 것도 아쉽다.”

“다소 더운감이 있었지만 친구들이랑 무난하게 지낼만했습니다.”

“고탄다역이랑 가깝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깨끗하고 좋아요”

“숙박처에 도착할 때까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만, 러브 호텔이었다… 주위에 밤늦게까지 열려있는 라면 가게 등 있어 편의점도 가깝고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역에서 가까운 보통에 묵었습니다만 보통의 호텔로서도 꽤 좋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