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도 좋았고, 침대도 푹신하니 좋았고, 시설은 좋았습니다. 거리가 있어서 배달음식은 좀 늦어요. 식어서 와서 ㅠㅠ 오면서 사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외곽에 있어서 조용하고 그런건 너무 좋아요 출장으로 와서 푹쉬기 너무 좋아습니다. 1층에서 물도 음료도 더 가져다가 마실수 있어서 물 많이 먹는 사람은 눈치안보고 너무 좋네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 청소가 덜 된건지 아니면 못보신건지 화장실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다른 사람의 털...?머리카락..? ㅠㅠ 청소 잘 부탁드립니다”

“인생 첫 글램핑🏕 2인 1박 이용 🛌내부 시설 침대 4인용, 에어컨, Tv, 간이옷걸이 화장실: 샤워기,변기,세면대, 샴푸,바디워시, 비누, 드라이기 주방: 인덕션, 전자레인지, 냄비 3종, 냉장고 지급물품: 수건, 집게, 가위, 칼(요청), 가스버너, 컵/접/수저,얼음(요청) 대여가능: 블루투스 스피커, 배드민턴채,보드게임,전기파리채 등 물이 지급이 안되니까 미리 사오시거나 매점에서 구매하셔야해요. 바베큐하시려면 키친타올정도 챙겨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 인덕션 가스버너까지 주셔서 요리하기엔 충분했어요. 제일 좋은 건 얼음제공!🧊 넉넉하게 주셔서 연태고량주+토닉워터 제대로 즐겼습니다 세면도구는 폼클렌징,컨디셔너 등 개인 필요하신대로 챙겨오셔야합니다!!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수압도 좋아요. 다만 하수구냄새인지 좀 냄새는 계속 나더라고요. 그래도 공용이 아닌 방마다 있어서 좋아요. 수건은 인원수만큼 주시는데 교체하려면 쓰던거 가지고 가셔야합니다. 수건 여분 집에서 챙겨갔어요 🥩바베큐 및 불멍: 추가요금 4만원(현금or입금) 체크인시 요청 시간약속하고 숯 준비해주십니다. 불 활활 잘됐고 고기는 정육점에서 사왔어요. 불멍은 오로라가루도 주시는데 이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쉽지않더라고요ㅎㅎ 장작 여분을 주셔서 30분 이상 즐긴 것 같아요. 불은 화력이 너무 좋아서 쥐불놀이급..캠프파이어🔥 🌊물놀이: 9월 말까지 운영 작게 물놀이장이 있는데 어른들이 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물총들 있고 튜브는 바람이 다 빠져있어요. 애기들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계곡이 바로 앞인데 수심이 낮지만 깨끗해서 발 담궜습니다. 🐛벌레 제일 걱정했던 부분인데 쾌적했습니다. 처음 문 활짝 열었을때 한마리 들어온 것 빼곤 하나도 못봤어요. 불켜고 문단속 잘하기!! 에프킬라는 챙겨가서 입구에 자주 뿌려줬고 본부에서 전기파리채 대여도 가능합니다. 🏸대여: 블루투스 스피커, 배드민턴채 바베큐 전에 배드민턴했는데 채랑 셔틀콕의 상태라 많이 좋지않습니다..ㅎ 셔틀콕은 날개빠진게 많았고 채는 끊이 많이 끊어졌더라고요. 하지만 경기하는 건 아니니까 잘 골라서 간단한 게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불멍에 bgm이 빠질 수 없어 블루투스 스피커 대여했는데 음질이 깨지긴 하지만 불빛이 나 이쁘고 어차피 크게 틀거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 수면 밤귀가 밝으시다면 비추입니다. 한명은 너무 잘자고 한명은 새벽까지 못잤습니다..그게 바로 저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천막이 흔들리는 소리가 너무 심했고 에어컨은 풍향이 조절이 잘 안되서 끄면 덥고 틀면 온도 높여도 바람이 직빵이고, 에어컨 전원불빛이 너무 밝아서 숙면이 불가능하더라고요. 이어폰 끼고 3시가 넘어 겨우 잠들었습니다. 아침엔 닭이..엄청 울어서 깼습니다..자연을 많이 느낀 그리고 글램핑에 많은 걸 바랄 순 없지만 침대가 너무 딱딱해요. 침구는 살짝 오염이 있지만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잠드는 게 전 너무 곤욕이었네요ㅠㅠ 직원분들 모두 엄청 친절하시고 공간도 깔끔하고 사전 체크인 전에 문자로 구성원(연인,친구,가족) 이렇게 물어보셔서 좀 구분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당일 배정이라 4호실 받았는데 본부 바로 앞이라 10시까지 음악소리에 조금 시끄러웠지만 필요한 거 있을 때 바로 가까워서 좋아요. 쓰레기는 퇴실 시 분리수거 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봉투 구분해서 주세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밤 분위기도 좋고 힐링하는 느낌으로 다녀왔습니다. 잠을 설쳐서 그렇지 다른 건 다 좋았어요👍”

“1시간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도 외암민속마을에 처음 구경가게 되어 근처 펜션을 찾았습니다. 까다로운 어머니와 이모랑 함께 묵은 건데도, 두 분 다 룸컨디션에 만족해하셔서 덕분에 즐거운 효도여행 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부엌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감동... 클래식한 디자인의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정수기까지...! 그중에서 제일은 종이컵 통이 구비되어 있는 점이었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