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체크인 전에 짐을 미리 맡겨놔도 괜찮냐고 전화를 드렸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가능하다고 답변 주셨어요. 짐을 미리 맡겨두고 너무 더워서 중간 휴게 공간에서 더위를 식히면서 화장을 하려고 했는데 살얼음 식혜를 갖다 주셨어요!! 너무 따스하셨습니다,,, 이 곳에 머물면서 친구랑 좋다는 말을 셀 수 없이 한 것 같아요. 숙소 이름 그대로 너무 힐링 되는 장소예요. 주변에 정류장과 편의점 등등이 없어 교통편과 편의는 조금 어렵지만 조용하고 풍경 좋은 곳이었어요. 사장님 따님께서 만들어두신 이용 가이드에 보면 분리수거 하는 방법, 주변의 맛집들과 놀거리, 힐링리조트에서 구매 가능한 것(음료, 과자, 주류, 여성용품 등)들의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너무 친절하게 가이드를 작성해주신 것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그리고 이 숙소에는 찜질방도 있어요!! 미리 얘기만 해주시면 정해진 시간 전에 미리 준비해주시고, 이용시간은 1시간 입니다! 저희는 아쉽게도 찜질방은 못 즐겼지만 이곳에 방문 하신다면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체크 아웃하기 싫은 숙소는 정말 오랜만인데... 남은 일정만 없었더라면 연장 하고 싶었습니다ㅠㅠ 또, 체크아웃 후에 택시를 기다리며 사장님과 짧은 인사를 나눴는데요. 사장님께서 정말 맛있는 게장 맛집을 추천해주셔서 점심으로 당장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제주에는 정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저희의 제주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사장님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