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연화도감까지 찾아 가는 길은 큰 길가에 있는 게 아니라서 골목을 굽이 올라가야 하지만 그래서 더 조용하고 운치 있는 곳에 도착한 듯해요! 미리 바베큐를 예약하고 갔지만 전 날 눈이 많이 내려서 야외 컨디션을 확인해보고 결정하시라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더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겨울이라 쌀쌀하긴 했지만 바베큐 불 앞에 있으니 그리 춥지 않았어요 !!! 방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 놓으셨고 밤에는 별자리도 잘보였어요! 샤워실에도 뜨거운 물이 콸콸나와서 좋았답니다~~~!!”

“내돈내산 솔직 담백 후기 남길께요. 양평과 홍천에 붙어있구요 비발디파크에선 가까워요. 카라반 시설은 조금 노후되었지만 전반적인 관리로 인해 컨디션은 좋았어요. 다만 수건이 2장밖에 없는게 아쉬웟구요 바닥은 전기필름이라 따뜻하지만 우풍이 돌아서 공기가 차가워 춥더라구요. 그리고 숯 가격이 좀 비쌋네요. 35000원 ㅠ 불멍은 25000원 가격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좋은건 바로 앞 홍천계곡이라 물은 맑고 좋았네요 밤인 조금 추웟지만 하늘 별이 좋고 산세가 좋았어요”

“재밌게 잘 놀다왔어요 근데 갔을때 티비가 안나와서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고객센터에 전화도 해봤지만 결국 티비가 안나와서 날이추워서 빨리 바베큐하고 숙소안에서 티비보면서 쉴라고 했는데 정적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티비가 안나와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우연히 알게되어 찾아간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더워서 온수 추가는 안했었는데도 물이 많이 차갑지 않아서 거의 2시간 내내 지치지도 않고 물놀이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객실 상태도 청결했고요! 개인적으로 부엌?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캠핑의자랑 식탁이 있어서 캠핑하는 느낌이 더 물씬 들어서 좋았어요 ㅎㅎ 침구도 폭신한게 마음에 들어서 푹 잘 잤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외부 방해도 전혀없고 매점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서 간단한 과자나 음료수는 바로 구매할 수 있어서 마음이 아주 편안했어요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셨어용 다음에 또 글램핑 간다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당”

“인앤인 펜션 도착부터 멀리서부터 화려하고 밝아보이는 펜션이 보입니다 저기였으면 좋겠다 했는데 도착하니 예약한 펜션이어서 더 기분이 좋았구요 일단 객실 내부가 넓고 쾌적합니다 화이트 밝은 인테리어에 조명도 밝고 이쁘고 침대도 푹신하니 좋았구요 싱크대나 화장실 수압도 좋고 따듯하다 못해 뜨거운물 콸콸나옵니다. 위생도 좋았구요 바비큐도 개별에 겨울에 추울까봐 투명창도 설치되어 있고 선풍기형 벽걸이 히터도 설치 되어 있더라구요 단점: 라면 끓여먹는데 설치된 하이라이트가 출력이 낮은지 정말 한참 걸립니다 참고하세요 ㅠㅠ 아침에보니 사장님이 만들어 놓으신건지 초미니 눈썰매를 아이가 타고 있더라구요 좋아보였습니다 잘놀다갑니다 사장님 감사해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객실상태 깨끗하고 좋아여~ 후기에는 가는길이 험하다고 나와 있는데 그닥 험하지 않고 차타고 오분만 나가면 먹을곳도 많더라구요! 보일러도 빵빵해서 오히려 따뜻함을 넘어서 더울지경?ㅋㅋㅋㅋㅋ 바베큐장도 환풍구가 달려있어서 그런지 항상 놀러가면 옷에 바베큐 냄새가 베어오는데 그런것도 없이 깔끔합니다 수영장 족구장 퍼팅하는곳도 있고 강아지 여우도 넘 귀여웠어요🐶🐶🐶🐶🐶 다음에 단체로 놀러올때 큰방도 이용해보려구요 잘 놀다 갑니다 🥰🥰🥰🥰🥰”

“친구와 1박으로 가서 이렇게 알차게 쉬고 먹고 걷고 프로그램까지 알차게하고 오기도 처음! 더 환상인건 황토찜질방과 사우나예요. 모르고들 그냥 퇴실하고 나가시던데 우린 퇴실날에 짐먼저 차에 실어놓고 점심도 추가로 신청해놓고 오전내내 선마을 트레킹하고 월컴센타동의 3층카페에서 한참을 음악듣고누워 커피마시고 중식먹은후 황토찜질방가서 2시간을 누워 수다떨고쉬다 사우나에서 한참을 탄산온천탕에서 피로를 풀고 저녁6시가 다되어 선마을을 나왔어요. 완젼 가성비좋고 자연속에서 가볍게먹고 부담없이 걷고 너무 좋았어요. 특히 첫날 3시에 입실후 바로 4시에 시작하는 숲테라피는 처음경험하는 힐링과 정화의 시간였어요. 넓은 돗자리를 각자 어깨에 짊어지고 숲에들어가 풍욕을하며 누워 바람,햇빛, 하늘,나무, 새소리와 맑은공기를 한껏 흡입했더랬죠. 이건 무료임에도 빠지지말고 해야되요. 저녁식사후 소도구 테라피도 귀찮아도 꼭해야되요. 소도구로 온몸의 맛사지를 하니 피로가 풀리고 해보니 너무좋아 친구랑 바로 도구를 구입해서 숙소에서도 시원하게 맛사지했어요. 무료 프로그램이 다흡족스러워 와인&싱잉볼 명상은 추가비용 지불후 참여했는데 내스퇄이 아니라 좀 맞지않아 실망했어요. 친구와 조용히 명상하고 쉬러온건데 자꾸 옆사람과 인사해라 눈을맞춰라 포옹한번씩해라 칭찬을 돌아가며해라..등등 와인은 그냥 가볍게즐기고 이완하는 도구정도로 알았는데 와인과소통하고 와인을발견하는것같은 너무 와인위주의 시간과 모르는사람과의 접촉시간이많아 선마을 취지와는 맞지않는것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만 친구와 저는 그것빼고는 다좋았어요. 봄날이라 덥지도 춥지도않아 좋았지만 가을이나 초겨울에와서 황토찜질방과 뜨뜻한 와인동굴에서 와인도 마셔야겠어요. 이번엔 동굴이 너무더워 앉아있기도 힘들어 구경만하다 나왔어요. 구석구석 잘찾아보면 핸드폰없이도 놀거리 즐길거리 투성입니다. 다만 관절 약하신분은 아주 힘들만한 언덕 투성이라는게 딱하나의 단점이니 참고하세요. 무튼 1박2일을 3박4일처럼 너무 알차게 즐기고왔어요.”

“블로그나 리뷰가 유독 좋은 편이라 의구심이 많았던 펜션이라 다른 분들이 칭찬하고 불편해했던 리뷰 위주로 적어보려고요. - 수도권 기준 차로 1시간 30분 이내 이동가능하며 펜션 기준 5분이내 마트나 편의점 이동가능. 펜션 들어가는 길목에 세븐일레븐과 지역마트 있음. - 등록된 이미지만 보고 조금 많이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전반적으로 시설관리가 등록된 이미지보다 훨씬 잘 관리되고 있었어요. 마당 연못에 물이끼, 물비린내 하나없고 잔디 관리도 잘 되어 있어요. 디딤석들도 참 깨끗했고요. 부모님께서 전원주택에 사셔서 자주 봤는데 정말 매일 쓸고닦고 관리해야지만 유지가능한 수준이라 많이 놀랐어요. 룸도 마찬가지로 깨끗했어요. 하루이틀 놓치면 금세 티나는 모퉁이, 샷시레일 등 펜션이 맞나 싶을만큼 깨끗했어요. - 냉장고 작다는 후기를 꽤 있어서 걱정했지만 정리해서 넣으니 다 들어가네요. 얼음 구입 후 냉동실에 넣어두니 금방 얼고 냉동실 성능도 좋았어요. -주방 기본구성은 국그릇, 밥그릇, 소스종지, 접시, 숟가락젓가락, 오프너, 후추, 소금, 냄비손잡이, 냄비받침, 플라스틱도마, 나무도마, 고기용라운드가위, 일회용봉지, 키친타올 있어요. 접시는 코렐이라 가벼웠어요. 정수기 있어서 냉온수 마시기 편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 매트리스 높아서 더 푹신하게 느껴졌고 침구는 커스텀인 듯 하고 빨간라벨 귀여웠어요. 누웠을 때 사이드창 너머로 보이는 산과 구름들이 그림같아서 누워만 있어도 평안한 느낌이였고 천장에는 실링팬 있어서 에어컨 안 틀어도 시원했어요. - 리뷰마다 극찬처럼 하만카돈 스피커. 역시 만족스러웠고 다이슨은 집에도 있으니 패스. 전반적으로 사장님이 트렌디함에 신경을 많이쓰심이 느껴졌어요. - 다가섬 시그니처 편백탕은 제습기로 관리 잘 되어 있어서 깨끗했어요. 탕은 기본 욕조의 두배 반 정도로 크기가 크고 적당히 깊어서 아침 저녁으로 이용했고 물받는 시간은 40분정도? 소요됐어요. 욕실 바닥도 줄눈 시공되어 있어요. 여기서 느꼈어요. 사장님의 청결 기준이 얼마나 높은지 😇 세면대 옆에 화병에 꽂혀있는 두송이의 꽃도 생화던데 펜션 곳곳에서 기존 펜션과는 다름이 확실히 느껴졌어요. - 조식서비스 귀여워요. 엽서에 적혀진 글귀와 바로 굽고 잼을 발라서 촉촉하고 바삭한 베이글과 음료. 입심심할 때 뇸뇸하기 좋은 초콜릿까지. 평소 아침 먹지 않지만 너무 맛있어서 맛있고 맛있게 먹을 수밖에 없는 맛이에요. - 바베큐 이용했어요. 계곡 물주기가 가까운 펜션이라 벌레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오히려 도심보다 벌레 없었고 나방 두어마리와 벽에 붙은 곱등이 한마리 끝. 아쉬웠던 건 일반적인 바베큐에 주로 사용하는 숯이 아닌 장작을 사용하다보니 불조절이 쉽지 않았고 고기 조리시간이 길다보니 여름에는 해가 져도 더울 듯 해요. 하지만 다시 방문한다면 바베큐 신청 할 거에요. 왜냐하면 불멍하기 딱 좋았어요. - 펜션 투숙객들은 뒷쪽 철제 계단으로 내려가서 이용가능한 계곡 있어요. 물 맑고 시원해서 발만 담궈도 머리까지 쨍했어요. = 벌레 곤충은 싫지만 숲이나 계곡은 좋다. 하지만 시끄러운 건 질색, 고요한 건 좋지만 편의점, 마트, 식당은 근처에 있어야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펜션이 될 듯 해요. 저한테도 그랬거든요. 슬세권까지는 아니여도 차로 5분이면 모두 가능하니까. 왜 후기들이 좋은 지 알겠어요. 저도 후기 도움을 많이 받아서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려고 했어요. 개인적으로 캠핑은 극혐하는 편이고 그동안 펜션은 4번 정도 가본 듯 하고 펜션보다는 호텔을 선호했는데 다가섬 다녀오고 펜션에 대한 이미지가 확 달라졌어요. 저처럼 펜션 비추하시는 분들도 매우 만족할 펜션이에요. 사장님은 물론 조식서비스 해주시는 이모님도 너무 친절하셔요. 이모님 껌딱지 냥이도 존재자체로도 귀여웠고요. 여름 입구에서 좋은 여행하고 와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진하게 남아 있어요. 여름 끝자락이나 초가을에는 주위 풍경이 더 예쁠 듯 해서 재방문 예정이에요.”

“숙소 너무 좋았어요! 앞에 계곡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물도 맑고 다슬기도 많아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숲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느낌으로 뷰도 푸릇푸릇 예쁘고 새 소리도 잘 들리고.. 무엇보다 수영장과 스파가 너무 좋았네요! 주변에 추천 많이했어요~ 저희도 곧 또 갈거예요 ^^”

“강아지랑 함께 이용하려고 애견펜션을 찾아봤는데 이 펜션이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뒤에 계곡도 있어서 예약했어요 계곡에서 강아지랑 재밌게 놀고 강아지가 뛰어노는거 보니 기분이 좋아요 ~~ 숙소 상태도 청결했고 1층 2층 다 에어컨있어서 시원하게 있었습니다 복층이라 계단있었는데 강아지가 처음엔 낯설어한거같은데 나중에보니 잘 왔다갔다댕겨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사장님이 키우시는 폴리도 사람들을 좋아하고 예쁘고 순합니다 주변환경도 산이고 강이라 공기도 좋습니다 강아지랑 좋은 추억 쌓고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