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여행의 마지막 숙소로 선택한 저지맨션입니다. 모슬포항에서 회 포장 예정이어서 가급적 멀지 않은 곳을 찾다 보니 후기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선택했는데 정말 후회없이 너무나도 좋은 숙소였습니다. 유럽풍 느낌의 인테리어 및 넓고 푹신한 침대, 아기자기한 식기류 등 뭐 하나 흠잡을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근처 대형마트 및 편의점도 있어서 장 보기도 좋았고 다음날 아침에 가져다주시는 전복죽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 욕조를 사용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긴 하나 다시 제주도에 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감성숙소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자연을 곁에 두고 선물같은 하루🌳 개인적으로 제주 하면 자연이 가장 먼저 떠오르다보니 숙소도 자연스러운 곳을 찾게되는것 같아요 숙소를 찾던중 귤나무밭을 바로 마주보고 있는 저지고옥을 발견해! 후다닥 예약 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사진들도 한몫 했네요 🐈 🍊개인이 운영하시는 숙소들은 가끔 춥거나 덥거나 습할때가 종종 있는데요 , 저는 잠자리에 예민한 편이라 이런 게스트 하우스나 펜션을 이용하기전 걱정이 조금 많은 편인데 온도나 습도 둘다 너무 적당하고 편안하게 이용했습니다 🍊내부 시설도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잘 준비되어 있어요 , 다만 객실내에 있는것 보다는 개인이 준비해 오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오래되어 보이는것들도 조금 있었어요 캡슐 커피도 있고 커피포트도 전자레인지도 다 있으니 너무 편해요! 🍊화장실도 수압도 쎄고 , 따듯한 뮬도 잘 나옵니다 , 다만 수건에서는 약간 습한 냄새가 났고(비가 계속 내려서 그런듯 해요)샤워기 손잡이에서 정전기 같은 전류가 한번씩 느껴져서 놀랬습니다 제가 예민 한걸수도 있어요! 이외에는 환기되는 작은 창문도 있고 깔끔했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제주에 있는 작은 내집 같아 너무 편안했고 , 창문만 열면 바로 보이는 나무들과 하늘 고양이 친구들만으로 행복합니다 ~~ 빔프로젝트도 있어요 ! 📺 🌳조금의 아쉬움이 있다면 들어가는 현관 발쪽 타일 오염과 이불에 얼룩과 남의 머리카락이 살짝 눈에 보였고 보안이 조금 신경쓰였습니다 ! 도어락 하나로 되있고 화장실 창문은 잠금장치가 따로 없는것 같더 라구요..? 저는 조금 겁쟁이라 살짝 무서웠습니다 아참 ..! 옷걸이도 두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옆에 또 다른 독채 숙소와 주인댁 분들도 사시는것 같아 안심이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잘 머무르다가 좋은 기억 만들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주차장을 못찾아서 한참 헤맸어요~ 찐 제주살이 느낌으로 한번 지내보고 싶었는데 버킷리스트 한개 해결하고 가는거같아요~ 진짜 제주냄세 물씬 나는 곳이었습니다~ 귤받이라 거름 냄세가 나긴 하지만 점점 적응이 되서 퇴실때쯤은 익숙해진거 같아요~ 재방문의사 200프로입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쾌적했어요 방 내부에 취사시설이 없어서 불편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냄새도 안나고 더 깔끔하게 쓸수있어서 좋더라구요 택시잡는게 좀 힘든 단점이 있는데 저처럼 술 좋아해서 렌트안하시는거 아니면 정말 꽤 좋은 숙소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