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호텔 포토그래퍼 드웨인|에디터 페어리

거제는 한 마디로 독특하다. 교과서에서 얼핏 보았던 리아스식 해안으로, 해안선이 고불고불하다. 그리고 섬 안에 섬이 있다. 10개의 유인도와 63개의 무인도, 모두 합해 73개의 부속 섬을 품고 있다. 그래서인지 거제의 바다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남다른 풍경을 지니고 있다.

거제의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모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거듭나는 장소.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호텔은 거제를 닮았다. 프래밀리는 프랜드와 패밀리의 합성어로, 함께 있기에 더욱 행복한 사람들을 담은 이름이다.

외관 또한 어디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을 준다. 산 능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러 개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근사한 전체를 이룬다. 여행에 있어 그곳이 어디인지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한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머물렀을 때 더욱 빛나는 곳,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호텔을 둘러보자.

스타일.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호텔은 와현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위치했다. 뒤로는 산이 둘러싸고, 앞으로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건물은 풀빌라동과 호텔동으로 나뉜다. 풀빌라동에는 프라이빗한 수영장과 함께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객실이 꾸며져있다. 또한 전 객실이 오션뷰로 구성된다.

호텔동에는 로비, 카페, 매점이 위치했다. 호텔동 객실은 펫룸부터 스위트룸, 취사가 가능한 패밀리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노천탕, 루프탑 수영장,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누구나 머무는 동안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대시설.
루프탑 수영장

호텔동 루프탑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탁 트인 거제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이곳은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호텔의 선셋 포인트. 붉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을 곁들이기 좋다. *운영 시간 : 오후 3시 ~ 오후 9시 30분

벽 한편 스크린에는 감성적인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고, 시즌에 맞는 즐거운 음악 선곡으로 더욱 근사한 유영을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전구가 켜지며 형형색색 불빛이 빛나는 화려한 루프탑으로 변신한다. 밤과 낮, 모두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으로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호텔에 머문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공간이다.

사계절 노천스파

루프탑 수영장 옆에는 노천스파가 자리했다. 히노끼탕, 족욕 시설,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거제의 특산물인 유자 스파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 : 오후 3시 ~ 오후 9시 30분

하늘공원

루프탑 공간만으로 부족하다면 하늘공원으로 이동하자. 여유롭게 벤치에 앉아 간단한 스낵류를 즐길 수 있으며, 수영하는 아이를 기다리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호텔동 바베큐장

객실에 바베큐가 없는 호텔동 투숙객은 공용 바베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밤이 되면 찬란한 조명 불빛과 함께 근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산책로

사계절 달라지는 거제의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산책로. 외부인이 올 수 없는 건물 안쪽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산책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로비 옆 카페에서 돗자리를 비롯한 피크닉 세트를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거제의 자연 속에서 티타임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누려보자.

로비&카페&매점

호텔동 입구에 들어서면 로비와 카페, 매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생필품과 스낵을 구입할 수 있으며, 매점은 24시간 운영된다.

호텔동 입구에는 컬러풀하게 꾸며진 포토존이 있다. 포토존에서 꽃과 함께 화사한 느낌의 인생샷을 남겨보자.

객실.

객실은 이름이 패밀리로 시작하는 풀빌라동과 프렌드로 시작하는 호텔동으로 구분된다. 거제 프래밀리만의 매력이 깃든 풀빌라를 메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 있다.

풀빌라동.
패밀리 캐슬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탑 프리미엄 객실. 침실 3개, 넓은 거실, 단독 바비큐장, 제트스파와 수영장 모두 갖춰져 있어 럭셔리한 휴식을 원하는 이에게 알맞다.

차분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실. 넓고 편안한 거실은 최대 인원 10인까지 이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 또한 통유리창 밖으로 시원한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거실 밖으로 나가면 프라이빗한 개별 수영장이 있다. 따끈한 스파를 원한다면 제트스파를, 유영을 원한다면 수영장을 이용하자.

수영장 뒤편의 길을 따라가보면 패밀리 캐슬 객실에만 숨겨진 비밀 공간이 등장한다. 바로 야외 프라이빗 바비큐장이다. 바비큐 파티를 더 넓고 편안하게, 안락함이 보장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즐겁게 놀았다면 편안한 휴식은 필수. 숙면을 책임질 침실은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특히 이곳, 2층의 침실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패밀리 오션

복층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풀빌라 객실. 패밀리 오션은 유니크하면서 럭셔리한 매력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타입이다. 곳곳에 놓인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 재미가 있다.

1층의 넓은 다이닝 공간과 거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침실이 있는 2층으로 연결된다.

침실은 총 2개로, 넓은 저상형 침대가 있는 방과 일반 침대가 있는 방으로 구분된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안전한 저상형 침대를 추천한다.

객실마다 여분의 침구를 제공한다. 많은 인원이 묵을 때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침실 밖으로는 발코니가 위치해, 바람을 쐐거나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 된다.

욕실은 우드톤으로 편안하면서 쾌적하다. 욕실의 거울에는 조명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달려있어 섬세한 메이크업을 할 때 유용하다.

풀빌라의 하이라이트인 수영장. 거제의 바다를 조망하며 유영을 즐길 수 있다. 뒤로는 바비큐 시설과 제트스파가 구비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패밀리 로얄

안락함 느낌이 강조된 복층형 풀빌라. 침실 2개와 거실과 다이닝 공간, 수영장이 있다. 6명 이상의 가족모임에 추천하는 객실.

나무 계단을 따라 1층과 2층을 이동한다. 풀빌라 객실에는 실내, 야외 모두 계단이 많은 점을 미리 참고하자.

침실은 거제의 바다와 산을 감상할 수 있는 큰 창이 있다. 자연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패밀리 허니문

패밀리 허니문 타입은 말 그대로 커플, 신혼부부가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객실이다. 스튜디오형으로 휴식과 다이닝, 수면 모두 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객실 내에 실내 수영장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유영을 즐기기 좋다.

간단하게 취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밥솥과 인덕션, 조리도구가 갖춰져 있어 직접 요리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패밀리 골드 / 스위트 / 트윈

패밀리 골드, 스위트, 트윈 풀빌라는 모두 객실 내 계단이 없는 단층형 풀빌라 객실이다.

스튜디오형을 원한다면 골드 또는 트윈 타입을, 침실과 거실의 분리를 원한다면 스위트를 추천한다.

풀빌라는 모두 오션뷰이며,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니 선호하는 취향과 인원에 적합한 객실을 선택하자.

호텔동.
프랜드 펫

프랜드 펫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호텔동 객실 타입이다. 1층에 위치해 오션뷰는 아니지만, 호텔 곳곳에 바다를 볼 수 있는 스팟이 있으니 호텔을 탐험하며 충분히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랜드 스탠다드 / 트윈

스탠다드, 트윈은 호텔동의 기본이 되는 객실로,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아늑하고 편안한 스테이가 가능하다.

프랜드 패밀리

취사가 가능해 가족단위에게 인기 있는 객실.

직접 요리하는 것을 원한다면 프랜드 패밀리 객실을 추천한다. 객실 내 취사 및 조리 도구 모두 잘 갖춰져 있다.

프랜드 더블 / 스위트

더블과 스위트는 넓은 통유리창으로 최고의 뷰를 경험할 수 있는 객실이다.

프랜드 스위트 객실에는 특별히 침실 내에 욕조가 구비되어 있다. 바다를 바라보고 배스타임을 즐기고 싶다면 이 객실을 선택하자.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제공된다. 치약과 칫솔은 별도로 구비되어 있지 않으나, 호텔 1층 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블랙의 특별한 팁
에디터팁.
플로팅 와인

거제 프래밀리 풀빌라&호텔에서 더욱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플로팅 와인을 추가하자. 화이트 와인 또는 레드 와인과 함께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수영장에 플로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영을 즐기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에디터 스토리. 우리는 섬이다

사람을 알게 되는 것은 섬을 만나는 것 같다. 만나 보면 관광지처럼 번화한 섬도 있고, 무인도같이 쓸쓸한 섬도, 휴양지처럼 기분 좋은 섬도 있다. 가장 편안한 섬은 친구라는 섬. 가장 사랑하는 섬은 가족이라는 섬. 가장 어려운 섬은 나라는 섬.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섬이다. 우리는 매일 섬을 여행한다.


※ 에디터노트 내용은 현 시점의 숙소 정보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