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바닷물이 들어차고 빠지는 바다의 일은 무한히 반복된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아니더라도, 여수의 바다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청량한 하늘과 바다를 머금은 데이타임을 지나, 어스름한 노을이 비치는 저녁, 오색 빛깔로 물드는 밤바다까지. 바다 곁에 머무르는 낭만적인 여행을 바란다면 여수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여수 돌산읍, 깎아내린 해안 절벽 위에 위치한 더뷰 917. 여수의 숙소 중에서도 바다와 더욱 가까이 머무를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바다의 풍경과 파도, 바람, 향기까지 머무르는 동안 오감으로 바다를 담아 갈 수 있다.

푸른 바다와 청정한 돌산, 그 사이에 새하얀 건축물이 자리를 잡았다. 더뷰 917을 구성하는 건물은 메인 빌라와 바다와 인접한 프라이빗 빌라, 도로변과 인접한 빌라 총 3곳으로 구성된다.

야외 인피니티 풀 및 테라스는 존재만으로 전체적인 개방감을 더한다. 각 숙소를 잇는 중앙에 공용 공간이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에 묵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뷰라는 이름과 걸맞게 숙소에 들어서면 여수 바다의 탁트인 뷰가 그대로 펼쳐진다. 체크인 시간인 3시에 맞춰 도착하면 청량하면서 맑은 여수 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저녁이 다가오면 불빛으로 찬란해지는 경관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로맨틱한 기분에 젖어든다. 짙은 어둠이 드리우기 전, 숙소 주변을 가볍게 산책해도 좋겠다.

객실은 바다를 바라보는 창가를 중심으로 정갈하게 꾸며졌다. 이국적이던 야외 공간에서 객실로 들어오면 아늑함이 느껴진다. 바다 곁에서 깊은 잠을 청하며, 오롯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자.

더뷰 917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카이 루프탑 객실. 루프탑의 야외 테라스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루프탑에서 굳이 내려가지 않더라도 필요한 대부분을 객실에서 누릴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해 빔프로젝터 이용이 가능하다. 밤이 오면 검은 바다와 밤하늘이 암막의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 여수의 별과 함께 영화 한 편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 공간에는 야외 프라이빗 바베큐장이 설치되어 있다. 바다를 보며 바베큐 파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바베큐장은 투명한 문을 열면 야외로, 닫으면 실내로 모두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객실은 큼직한 스튜디오 타입이다. 더블베드 2개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거실 공간과 함께 주방 조리 공간이 있다. 침실 공간은 전반적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긴다.

스카이 루프탑 객실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스파 테라스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쌓인 여독을 따뜻한 스파로 풀어보자.

제대로 된 스파를 원한다면 히노끼 빌라 객실을 추천한다. 히노끼탕은 크기가 넓고, 객실 내에 침대도 3개가 구비되어 있어 다인원의 투숙객에게 알맞다. 계단을 이용할 필요없는 1층에 위치해 어린 아이가 있다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히노끼 탕 앞으로는 미니 전용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프라이빗하게 나만의 바다, 나만의 스파를 누릴 수 있다.

객실에 들어서면 오픈형 침대를 포함한 거실 공간이 펼쳐진다. 돌봄이 필요한 어린 아이가 있다면 거실에서 낮잠을 재우며 요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겠다.

객실과 연결된 전용 바베큐 테라스. 테라스 공간과 인피니티 풀도 가깝게 위치해 전반적으로 편의를 누리기 좋다.

별도로 마련된 침실은 오직 숙면만을 위한 공간이다. 화이트 앤 그레이의 인테리어로 심플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잠을 청해보자.

객실 가장 안쪽에는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있다. 실내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서, 탁 트인 곳을 원한다면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자.

프라이빗 스파는 바다와 더욱 가까이 위치한 객실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블랙과 대리석의 조화로 모던한 느낌.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각 하나씩 구성되어 있다.

독립형 프라이빗 바베큐&스파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고요하게 스파와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다른 객실 과는 거리가 있어, 단독적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기고 싶은 투숙객에게 알맞은 객실이다. 조용하게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싶은 커플 투숙객에게 가장 추천한다.

아일랜드 식 주방 공간은 블랙과 스테인리스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식기가 일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메뉴를 직접 요리해 다이닝을 준비하기 좋다.

스튜디오형 룸 내에 오션뷰로 즐길 수 있는 스파가 구비되어 있는 객실.

창밖의 바다를 갤러리 삼아 룸 안에서 따뜻하게 스파를 누릴 수 있다.

오픈형 원룸과 전용 테라스가 있는 오션뷰 객실. 침대에서 누워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일출 조망 객실로 추천한다. 객실이 인피니티 풀과 가까워 유영과 휴식의 동선이 간편하다.

침대와 주방은 벽으로 구분되어 있다. 유영을 마치고 출출해진 연인을 위한 따뜻한 음식 또한 조리가 가능하다. 식기 일체가 구비되어 있고,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포트 등도 마련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오션 디럭스 객실과 유사하지만 별도의 침실이 하나 더 마련되어 있는 객실이다. 다인원이 투숙할 경우에는 오션 스위트를, 커플 투숙객이라면 오션 디럭스를 추천한다.

객실 입구에는 개별 야외 바베큐 테라스가 있다. 여수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기본 스탠다드 룸 객실. 별도로 테라스나, 스파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이용하기 좋은 룸 타입이다.

더뷰 917의 중앙 마당에 위치한 야외수영장. 18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여수의 바다를 바라보며 유영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미온수로 운영되어, 어느 계절이든 따뜻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 : 8:00 ~ 10:00, 15:00~22:00

인피니티 풀 앞에는 충분한 수량의 선베드가 마련되어 있다. 별도로 비치타월이나 물놀이 용품은 대여하고 있지 않으니, 원한다면 직접 챙겨가길 바란다.

인피니티 풀은 저녁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켜지며 분위기가 달라진다. 야외 스피커로 들려오는 음악을 감상하며 여수 밤바다를 헤엄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머무는 동안 여러 색깔의 인피니티 풀을 누리는 것도 더뷰 917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 낮의 편안한 유영도, 밤의 짜릿한 일탈도 모두 누려보자.

절벽에 위치한 포토존. 뒤 편으로 보이는 쌍둥이 섬을 프레임을 담고 찍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오너는 말한다.

프레임 속에 바다를 담는 것도 좋고, 사랑하는 연인을 담아보아도 좋겠다.

절벽 위 테라스에 앉아 가만히 파도가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자. 여수 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 가득 담아 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메인 빌라 1층에는 바베큐장이 위치했다. 바베큐장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인피니티 풀 또한 충분히 근사한 뷰. 일행이 유영을 즐기는 동안, 식사를 하며 기다리기에도 좋은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크인 시 오너는 메인 빌라 2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체크인, 체크아웃의 공간이면서 카페에서 음료 또한 주문이 가능하다. 카페는 야외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여유가 된다면 바다를 바라보고 위치한 테라스에서 티타임을 가져보자.
어메니티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제공된다. 칫솔과 치약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에디터팁.

룸 넘버가 A로 시작하는 객실은 도로 하나 건너편에 위치한 빌라에 위치해 다소 바다와 멀게 느껴질 수 있다. 룸 넘버 M으로 시작하는 객실과 가격의 차이가 있으니, 해당 부분을 유념해서 예약하자.

룸바 리듬으로 밤의 나른한 느낌을 선사하는 이 노래는 1996년 발표 당시 야릇한 노래 가사로도 화제였다.
여수를 떠올리면 누구나 떠올리는 여수 밤바다라는 대표곡이 있지만, 여수의 화려한 밤을 떠올리면 나는 코나의 노래가 먼저 떠오른다.
여수라는 곳 자체의 레트로한 무드도 한몫, 노래를 자세히 들어보면 파도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가 여수의 바다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며.
여수 밤바다가 너와 함께 걷지 않고 있지 않는 아쉬움이라면, 이 곡에서 그대와 나는 함께하고 있다. 우리 둘만의 아름다운 밤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