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담은 프레임
자연의 경치를 빌리는 차경이라는 말이 있다. 창문을 통해 사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방안에서 그림처럼 누리는 것을 뜻한다.
프레임하우스라는 이름 또한 자연이 만든 경관을 프레임을 통해 감상하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그 이름처럼 모든 객실에 커다란 유리창과 테라스를 통해 영월의 깨끗한 자연 풍광이 방 안으로 쏟아지는 곳이다.
날카롭게 떨어지는 기암절벽과 그 아래 흐르는 김삿갓 계곡은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 넣은 듯하다. 운치 있는 산세와 더불어 객실마다 자리한 프라이빗 스파는 여독을 풀어주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도심에서 벗어나 맑은 자연 속의 휴식이 필요한 순간, 찾고 싶은 장소다.
10개 객실
현직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주가 설계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을 완성했다.
럭셔리 모던 앤 유니크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디자인된 10개의 객실은 각기 다른 스타일과 구조로 방문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커다란 창을 통해 내부에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고, 객실마다 스파와 벽난로, 별도의 실내 바비큐장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고즈넉한 운치를 감상하며 산 속으로 거닐고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한다.
A101, A102, B101, B102
산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A101은 넓은 테라스가 특징이다. 우거진 산세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네와 썬베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계곡의 물소리와 산새소리는 명상을 하듯 마음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A102는 객실 내 모든 가구와 소품들이 우드로 제작되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은은하게 퍼지는 피톤치드 향과 창 밖으로 펼쳐지는 절경 덕분에 내부에서도 산림욕을 하고 있는 기분이 느껴진다.
B101은 화이트 앤 브라운 톤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라스에 설치된 노천 스파는 힐링 요소로 충분하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B102는 계곡을 보며 노천 제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 1층에 위치한 객실 중 유일하게 프라이빗 수영장은 없지만, 폴딩 도어 밖으로 곧장 이어진 메인 수영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개별 테라스에 벽난로와 바비큐 그릴, 노천 제트 스파가 설치되어 있다.
B201, B202, C201, C202
B201은 편백나무의 향으로 가득 찬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히노끼 월풀과 하늘을 그대로 담은 천장, 나무 결이 살아있는 가구로 자연 그대로를 담았다. 오픈형으로 설치된 천장은 밤이면 영월이 하늘을 수놓은 별 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내추럴 우드로 가구와 소품이 꾸며진 B202는 계곡을 마주하고 있는 발코니와 별이 쏟아지는 천창, 산을 담는 욕조와 침실 창을 통해 사면으로 절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실내 월풀은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안성맞춤.
블랙 앤 화이트를 바탕으로 독특한 모양의 소품들을 활용하고 있는 C201과 C202는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객실이다. 큰 통유리를 활용하여 주변 산세를 감상함과 동시에 풍부한 채광이 더해져 밝고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특히 넓은 욕실에는 성인 한 명이 누울 수 있을 크기의 제트 스파가 있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A201, C101
스파 빌라 중 가장 크고 럭셔리한 A201은 넓은 창으로 기암절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거실과 침실은 매직 글래스로 구분되어 있는데, 빔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어디서든 영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거실에 설치된 홈시어터는 풍부한 사운드로 영화를 더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준다. 실내에서 테이블에는 원적외선 그릴이 설치되어 있어 실내에서 쾌적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심플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C101는 유일하게 최대 6명까지 머물 수 있는 복층 객실이다. 1층 거실에는 계곡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창과 전용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야외의 프라이빗 수영장과 제트 스파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래층은 판상형 침대와 별도의 욕실로 구성되어 독자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실내 바비큐장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단란하게 바비큐 파티를 하기에 적당하다.
5월부터 운영되는 메인 수영장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준다. 가로 10m, 세로 5m, 수심 1.2m의 규모는 어린아이는 물론 성인이 수영하기에도 충분하다. 수영장 옆에 놓인 썬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해보자.
리셉션 지하에 위치한 다목적실은 모임이나 워크숍 등을 진행하기에 알맞은 크기다. 탁구대와 배드민턴 라켓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적합하다.
영월 10경 중 하나로,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다. 별마로 라는 이름은 별(Star)과 마루(정상),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용한 정상' 이라는 뜻이다. 시청각실, VR체험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 데이트 코스나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인기가 많다.
영월역에서 20분 거리에 래프팅으로 유명한 동강이 있다. 수량이 풍부해 완만한 물살과 급류를 모두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수상 레저의 계절인 여름이 되면, 가족, 연인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준비해보자.
에디터팁
루이
아이와 함께 방문할 경우, 유아용 튜브나 자동차, 유아용 썬베드, 보행기 등 유아용품 대여를 해주고 있으니, 필요한 물품은 리셉션에 요청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