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여수반도에서 돌산대교를 건너 내려오면 비로소 닿을 수 있는 섬, 돌산도.
2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밤하늘에 흩뿌려진 별처럼 바다 위에 떠 있는 독보적인 경관을 가진 곳. 덕분에 여수 여행지 중 결코 실패가 없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섬. 그러나 이곳은 가장 이국적인 씬을 연출하는 풀빌라를 품은 곳이기도 하다. 동남아시아 발리의 관광 상품으로도 유명한 하이 스윙, 바다와 맞닿은 듯한 드넓은 인피니티풀, 경쾌한 야자나무들이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고조시키는 풀빌라, 하이클래스 153.
마치 한국에서 만나는 동남아 휴양지처럼, 어울리지 않는 듯 이질적인 아름다움이 만들어낸 하모니를 즐겨보길 바란다.
하이클래스는 푸른 섬들이 바다 위로 수놓인 듯 펼쳐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돌산읍 해안선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청량한 군청빛 바다와 검녹색으로 우거진 숲, 그 사이에 순백의 건물이 유유히 자리를 빛내고 있는 형상이다.
한편, 하이클래스의 전 객실은 오션뷰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객실창이 통유리이기 때문에, 그저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기분이다.
또 다수의 룸 바닥재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바다의 푸른 빛이 바닥에 그대로 반사되어 아름다움이 극대화된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 덕분에 시야에 나무가 걸리지 않고 온전히 바다와 일직선상을 이루는 시그니처 풀장.
넓은 메인풀과 수심이 얕은 키즈풀로 구성되어 있다.
풀장부터 바다에 걸쳐 하늘까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수영장 한켠에는 풀과 나란히 위치한 15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다. 수영을 즐긴 후, 유리로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짜릿한 스릴과 자연의 멋을 동시에 느껴보자.
풀 옆에는 앉아 쉴 수 있는 썬베드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다.
*이용시간 : 하절기 15:00 ~ 22:00 / 동절기 15:00 ~ 20:00누구든 최고의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토스팟. 투숙하지 않는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여수 대표 관광명소이다.
돌산읍을 대형 그네를 타며 눈에 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이스윙 바로 옆에는 그네에 입고 탈 의상을 대여해주는 드레스룸이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골라 드라마틱한 모습을 연출해보자.
하이클래스의 또 다른 사진 명소. 하늘을 향해 있는 계단 끝까지 올라 포즈를 취하며 인생사진을 찍어볼 것.
메인동의 3,4층에 위치한 오션뷰카페.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를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4층은 루프탑과 야외 포토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3층에서 음료를 다 마신 후, 4층으로 올라가 사진을 찍고 경관을 감상할 것을 추천한다.
야외 가든과 연결되는 오션뷰 객실. 거실과 침실로 구성된 투룸 구조로,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 알맞다.
객실 왼편에는 취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아일랜드 식탁이 들어가 있다. 주방 앞에는 전신 거울과 헤어드라이기도 설치되어 있다.
그 옆으로 거실과 침실이 자리한다. 침실에는 침대 2개가 나란히 위치하고, 맞은편에는 티비가 설치되어 있다.
베란다를 나가면 광활한 바다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테라스가 위치한다. 테라스에는 바베큐 그릴과 4인용 테이블, 흔들의자, 티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단란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름다운 여수 바다를 2층 길이의 통창으로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룸. 객실 내 어떤 공간에서도 시원하게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1층에는 부엌과 거실, 욕실, 그리고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스파 시설이 있다.
2층은 침대가 들어가 있다.
복층 디럭스 객실은 모던한 인테리어의 일반 타입과 알록달록한 컬러감으로 아이와 함께 머물기 좋은 패밀리 타입이 있다.
하이클래스에서는 보다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해 픽업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각 평일 3시 30분에 여수 버스터미널, 3시 45분에 엑스포역을 정차하는데,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