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서울의 중심부인 장충동에 문을 연 국내 첫 민영호텔 금수장.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토대로 운영되어온 이곳은 2022년, 마침내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기존 운영되던 공간의 뼈대만 남겨두고 모든 것을 새롭게 단장한 풀만은 총 267개의 객실과 49개의 레지던스를 갖춘 특1급 호텔로 거듭났다.

미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다채로운 다이닝, 전문적인 퍼스널 트레이닝 시스템이 도입된 웰니스센터 등 프리미엄 부대시설 또한 두루 갖추어 여행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70년을 지켜온 최초 민영호텔의 격조에 트렌디한 감각까지 더해진 앰배서더 서울 풀만. 새로운 시대를 위한 최적의 호텔로 순항 중이다.

풀만은 한국 첫 민영호텔의 문화유산을 계승해 전통미와 현대적인 스타일의 조화에 포커스를 맞춰 디자인되었다.

따라서 호텔 내 어떤 곳을 가더라도 고급스러운 멋과 동시에 유연한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다.

그 중 풀만의 정체성이 집약된 로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대형 아트월 <금강의 빛> 작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강산의 사계절 변화를 담은 이 작품에는 금수장여관부터 앰배서더 그룹의 역사가 담긴 호텔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한편,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객실은 한국의 사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룸마다 설치된 통유리창을 통해 사계의 직접적인 모습까지 감상할 수 있다.

로비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1977년 설립된 국내 최초 호텔 뷔페이다.

유럽식, 아시안 푸드, 베이징 덕, 그릴웍스 구이, 스노우 크랩, 화덕 요리 등 다양한 식사 메뉴는 물론, 디저트숍을 방불케하는 후식 코너까지 갖추고 있다.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올데이 다이닝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요리 하나하나 제대로 된 맛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뷔페이다.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만든 칵테일, 크로아티아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풀만의 베이커리와 프리미엄 식료품까지 만날 수 있는 복합 F&B 공간.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요리와 주류 등을 만들어 제공하는 곳이다.

상하농원 식자재, 직접 블랜딩한 헤리티지 원두 등의 프리미엄 식료품과 PB상품, HMR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 구매 시 이용하기도 좋다.

애프터눈 티세트, 캐주얼 다이닝,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는 로비 라운지바.

비즈니스 미팅, 지인과의 소규모 모임 등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라운지바이다.

호텔 18층에 위치해 도심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간단한 식사거리와 음료 및 주류가 제공되며,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라운지 안쪽에 별도 마련된 미팅룸은 사전 예약한다면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비즈니스 미팅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해보자.

개폐되는 천장돔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날씨 구애 없이 이용 가능한 야외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용 수영장으로, 도심 한 가운데에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다. 물놀이 도중 허기를 느낀다면 풀 사이드에 위치한 풀하우스 테라스에 들러 보자.

길이 17M, 깊이 1~1.2M의 실내 수영장은 총 3개 레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식수 수준의 깨끗한 수질은 물론 온수풀, 스파마사지기 등 피로를 풀 수 있는 시설까지 설치되어 있어 호캉스를 왔다면 실외풀과 함께 꼭 경험해 보아야 할 공간이다.

전문 트레이너의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최신식 헬스기구로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15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골프샷 분석 시스템인 트랙맨이 완비되어 과학적인 골프 연습이 가능한 실내 스크린골프장.

코치와 함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건강을 찾을 수 있는 G.X / 요가룸. 강습 시간 외에도 언제든 편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리포머, 바렐 등 다양한 기구를 전문 강사와 함께 다룰 수 있는 필라테스 공간.

현대적인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스위트룸. 총 67m²의 넓은 크기에 거실, 침실이 분리된 구조로 앰배서더 풀만을 대표하는 객실이다.

오렌지, 브라운 계열의 따스한 색감으로 꾸며진 거실. 시원하게 뚫린 통창으로 서울의 전경과 남산타워가 한눈에 담긴다. 앉는 순간 온몸을 폭신하게 감싸는 소파와 서울의 낮과 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사이드테이블이 창가에 마련되어 있다.

티비 양쪽 끝으로 나란히 자리한 양개형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침실로 연결된다.

침대 옆 두 벽이 모두 유리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실과 마찬가지로 멋진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침실 한 켠에는 아늑한 휴식을 위한 리클라이너도 마련되어 있다.

앰배서더 스위트의 화장실은 총 2개인데, 첫번째 화장실은 객실문 바로 왼편에 조그맣게 위치해 있다.

메인 욕실은 침실 안쪽에 있다. 욕실은 2개의 세면대와 원형 욕조, 샤워부스, 그리고 가운이 걸린 넉넉한 크기의 드레스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풀만의 모든 이그제큐티브 객실, 또는 앰배서더 스위트, 그리고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을 투숙할 시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잊지말고 혜택을 즐겨보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격조 높은 분위기와 키즈 프렌들리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독특한 구조의 객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 알맞은 형태로 킹사이즈 베드 1개와 2층 침대, 욕실이 한 공간에 모두 마련되어 있다.

현관 앞 통로를 따라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2층 침대는 아이 2명이 이용 가능한 크기이며, 2층에는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 아이도 안전히 내려올 수 있다.

객실 끝에는 킹사이즈 침대와 소파가 포함된 널찍한 침실이 위치한다.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는 실면적 40m²의 객실로,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킹 혹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킹&싱글로 나뉜다.

객실 내에는 침대와 2인용 테이블, 리클라이너, 사이드 테이블 등 안락한 숙박을 위한 모든 것이 실속있게 갖추어져 있다.

넉넉한 크기의 욕실에는 원형 욕조도 설치되어 있어 반신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실면적 28m²인 이그제큐티브는 트윈과 킹 타입으로 구분된다.

객실에는 침대와 사이드 테이블, 업무용 데스크가 들어가 있으며, 폭신한 카펫이 깔려 있어 포근한 느낌이 든다.

욕실에는 샤워부스와 일인용 욕조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객실마다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길다란 소파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타 호텔들의 슈페리어보다 넉넉한 27m² 크기의 객실로 편안한 숙박을 보장한다.

침대는 최상의 숙면 경험을 제공하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제품으로 구비되어 있다.

앰배서더 풀만 호텔의 모든 이그제큐티브 객실과 앰배서더 스위트, 그리고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에는 영국 왕실의 프레그런스 브랜드인 펜할리곤스 쿼커스 어메니티를 대용량 사이즈로 제공하고 있다. 시트러스 계열의 모던하고 상쾌한 쿼커스 향은 지친 피로를 풀어주기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