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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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스테이가인 포토그래퍼 버즈|에디터 페어리

시원한 바다를 마주 보며 쉼을 얻고 싶을 때, 가만히 남해를 떠올린다. 동해의 활기참과 서해의 낭만과는 또 다른 남해의 매력. 그것은 유독 푸른 바다의 빛깔과 특유의 고요함이 아닐까.

남해 스테이가인은 남해에서도 북쪽, 시내에서도 조금 더 떨어진 작은 어촌마을, 가인리에 위치한다.

*가인리는 전국 최대의 고사리 산지로 유명하다. 덕분에 여름엔 초록 빛깔 고사리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입지는 바다 가까이에 있는 펜션 단지의 가장자리인 끝자락에 있어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위치다.

모든 객실에서 마주 볼 수 있는 넓고 푸른 남해 바다, 마치 프라이빗 해변처럼 시야의 방해 없이 시원한 오션뷰를 오롯이 누릴 수 있다.

객실마다 다른 매력의 수영장과 자쿠지,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라이브러리까지. 몸과 마음을 온전히 쉬어갈 수 있는 남쪽에서 하루를 소개한다.

블랙 포인트.

Private & outside pool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

ocean view

모든 객실에서 마주하는 푸른 남해의 풍경

Hinoki Sauna

일상의 피로를 녹여줄 히노끼 사우나 보유

Book Stay

객실과 라이브러리에 구비된 다양한 힐링 서적

시그니처 룸.

넓은 야외 테라스와 함께 단독 수영장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풀빌라 객실. 101호는 바다와 보다 가깝고, 201호는 한 층 높은 만큼 조망이 뛰어나다.

객실 안에서도 물론 넓은 창에 담기는 오션뷰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가볍게 양 끝 쪽 문을 열면 시원한 바다 내음이 그대로 밀려 들려온다.

객실은 화이트 톤에 가구도 화이트 또는 밝은 톤을 활용해 화사한 분위기다. 실내는 원룸형으로 탁 트여 있어 자유롭게 공간을 누빌 수 있다.

주방은 ㄱ자 형태로, 바 테이블까지 연결된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하이라이트는 물론 조리도구 일체를 구비했다. 또한, 정수기가 있어 별도로 생수를 사오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

객실 안쪽에 마련된 침실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놓여있으며, 침대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앉거나 누울 때 편안한 각도로 베드 상부와 하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한 폭의 액자 같은 창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프리스탠딩 욕조에서 따스하게 몸을 담그고 경치를 감상하거나, 객실에 마련된 책을 읽으며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는 바다, 우측면으로는 산이 있어 자연에 둘러싸인 채로 누릴 수 있는 야외 테라스. 한켠에는 다이닝 테이블과 간이 주방도 마련되어 있어, 너른 공간에서 여유롭게 바베큐를 즐기기 좋다.

개별 자쿠지 (301호, 302호)

힐링에 초점을 맞추어진 타입으로 남해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따끈한 자쿠지에서 휴식할 수 있는 객실. 자쿠지는 크기가 넉넉한 만큼 여럿이서 함께 들어갈 수 있다.

*야외 자쿠지는 물 받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니 입실 후에 바로 물을 틀어 준비해야 한다.

야외 자쿠지 외에도 실내 욕조가 함께 있어, 날씨나 시간에 관계없이 몸을 담글 수 있다. 창으로는 바다의 풍경이 담기며 일출까지 조망 가능하다.

또한, 자쿠지 객실은 침실 옆 욕실에 숨겨진 히노끼 찜질방이 있어 더욱 특별하다. 반신욕 후에 향긋한 편백 향과 함께하는 사우나까지 피로를 풀어주기 충분한 구성이다.

거실에서는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바다 옆에 있는 티테이블은 이국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포토존.

내부 객실은 화이트톤 및 원룸형 구조 모두 동일하다. 바다가 있는 면은 모두 창으로 시원하게 내었고, 소파도 TV가 아닌 바다를 조망하는 구조다.

양쪽으로 벽면이 있고 안으로 깊이 들어간 부분에 위치해 아늑한 침실.

저녁에 킬 수 있는 무드 조명이 달린 프레임. 호텔식으로 마련된 화이트 컬러의 부드러운 침구, 베개마저 편안하다.

침대는 동일하게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쾌적한 휴식과 숙면을 보장한다.

부대시설.

라이브러리

체크인, 체크아웃을 돕는 인포메이션 겸 라이브러리 공간이다.

편안하게 책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북카페 느낌. 객실과 마찬가지로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잠깐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다.

특히 여행 관련 서적과 동화책, 사진집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여행지에서 가볍게 읽기 좋은 책들이 많고, 마음에 드는 책은 빌려 가서 아침에 반납하면 된다.

공용 수영장

바다 가장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유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용 수영장.

낮에는 바다의 푸른 빛깔을, 밤이 오면 로맨틱한 불빛 아래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라이빗 풀을 갖추지 않은 자쿠지 객실에 투숙하여, 수영장을 누리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하길 바란다.

어메니티.

스테이가인에서는 환경을 생각해 지속 사용 가능한 다회용기의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용기에 담겨진 어메니티는 모두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L’OCCITANE)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에디터팁.

Food Service 원두를 직접 갈고, 내려마시는 것은 여행지 부릴 수 있는 여유다. 객실에 마련된 드립커피세트로, 여행에 온 기분을 만끽하며 느긋한 커피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크인 시, 다음 날 속을 편안하게 풀어줄 조식을 제공한다. 전문 셰프 시월의 키친에서 만든 사골황태톳죽 밀키트와 신선한 사과로 든든한 아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