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 그룹의 ‘홈(HOMM)’ 브랜드 호텔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속초에 문을 열었다. 낯선 도시에서도 집처럼 당신을 편안하게 맞이할 이곳, 홈 마리나 속초.

21층 루프탑에 오르면 웅장한 설악산과 푸른 동해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고요한 매력의 청초호까지 품고 있어 속초의 풍성한 대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객실은 인테리어 요소로 가득 채우기보다는 절제로 더 풍요로워지는 방식을 택했다. 그렇게 절제된 공간 사이로 속초의 풍경이 채워져 색다른 감상을 남긴다. 집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제안하는 홈 마리나 속초. 그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려보자.

홈 마리나 속초는 6개의 룸 타입, 총 150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동서양의 매력을 조합한 객실은 높은 층고와 전 객실 통창으로 쾌적한 룸 컨디션을 자랑한다.

홈(HOMM) 스위트 홈 마리나 속초의 시그니처 객실 홈 스위트는 87㎡ 크기로 홈 마리나 속초에서 가장 넓은 규모의 객실이다. 스튜디오 구조로 커다란 한 공간에 침대와 소파가 배치되어 독보적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코너에 위치해 도심과 바다가 한눈에 담긴다. 시시각각 변하는 도시와 바다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두 개의 킹사이즈 침대는 안락하고 평온한 휴식을 선사한다. 알러지 프리 마이크로파이버 소재 이불과 베개는 낯선 침대임에도 쾌적하고 깊은 수면으로 이끈다.

바다와 마주한 청초호가 내려다보이는 다이닝 룸. 6인 테이블이 놓여 있어 다 함께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화장실의 거울 전면부에 LED조명등을 설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에 세면대 두 개를 배치한 데서 일행이 여럿일 때를 고려한 섬세함이 읽힌다.

욕실 또한 미니멀한 절제의 미가 돋보인다. 벽과 욕조에 같은 소재를 사용한 조적형 욕조로 고급스러우면서 정갈하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 중간에 벽을 둠으로써 개방감은 살리되 침실과 거실을 분리하여 공간 사용에 독립성을 고려한 주니어 스위트. 침실 창밖으로 펼쳐지는 고요한 청초호수가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유선형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까지, 대단히 효율적으로 구성한 거실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침대 머리맡에 걸린 속초의 웅장한 산세를 담은 커다란 수묵화는 고요와 안식을 선사한다. 창밖으로 푸른 바다까지 이어진 멋진 풍경화 속에 들어온 듯하다.

벽면 한쪽에 수납공간이 넉넉한 드레스룸을 배치해 여러모로 편리하다.

프리미어 씨티 전망의 프리미어 객실로 두 개의 퀸사이즈 베드를 갖췄다.

창가에 놓인 소파에 앉아 창 너머로 펼쳐지는 속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디럭스 호수 전망의 그랜드 디럭스 룸. 킹사이즈 침대와 소파가 있는 객실로 1인 여행자 혹은 친구, 커플에게 추천한다.

홈 마리나 시그니처인 h모양 쿠션에 기대 창밖을 내다보면 청초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디럭스 킹 킹사이즈 침대와 1인용 소파로 구성되어 둘이 보내기에도, 혼자서 여행이나 워케이션을 오기에도 좋다.

단출한 책상 옆으로 멀리 푸른 바다가 보여 특별한 감상에 젖게 한다.

패밀리 디럭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퀸사이즈 베드와 싱글베드로 구성된 패밀리 디럭스. 35㎡ 크기로 여럿이 사용해도 답답함이 없다.

인피니티 풀 루프탑의 인피니티 풀은 홈 마리나에서 놓칠 수 없는 곳. 선베드에 기대면 앞으로는 바다, 옆으로는 호수, 뒤로는 산이 펼쳐진다.

사계절 온수풀로 속초 풍경을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으며, 수심이 얕은 미니풀장도 있어 유아 동반 가족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최신 운동 장비를 갖춘 지하 공간의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1·2층에 자리한 라운지는 우드 톤의 따뜻한 인테리어로 여행자를 반긴다.

SKY 21 풀장 옆에 있는 바. 수영 후, 칵테일 한 잔으로 루프탑의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바 테이블과 다인용 소파, 선베드 등 다양한 좌석을 비치해 혼자여도 여럿이어도 이용하기 좋다.

설악 비스트로 1조식 레스토랑 설악 비스트로. 공간이 넓고 테이블이 많아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