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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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 속초 포토그래퍼 버즈|에디터 잇지

1994년 설립 이후 ‘지친 영혼의 안식처’를 표방해온 반얀그룹. ‘반얀트리 푸껫’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여행지를 대표하는 글로벌 호스피탤러티 체인으로 최고의 휴양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성의 반얀 그룹이 진정한 쉼, 비교 불가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한 곳. 바로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 속초, 그곳에서도 동해와 맞닿아 완벽한 바다 조망을 자랑하는 대포항이다. 그곳에 반얀 그룹은 카시아 속초를 개장하고 새로운 차원의 휴양을 제안한다.

영국의 디자인 전문지 <월페이퍼>의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 삼아 디자인하고, 바닷가 휴양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담아 탄생했다.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 바쁘고 치열한 일상에 묻혀 떠나는 것조차 일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괜찮다. 유유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호텔 곳곳이 자연과 맞닿아 있어 채우고 치유받는 여행이 이곳에선 가능하니까.

블랙 포인트.

OCEAN VIEW

전 객실에서 누리는 욕조와 발코니 그리고 환상적 오션뷰.

FACILITIES

키즈 카페, 키즈풀부터 야외 노천탕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부대시설.

INFINITY POOL

푸른 바다, 파란 하늘과 맞닿아 시원한 해방감을 선사하는 인피니티 풀.

TOUR

바다, 일출과 일몰, 항구, 전망대 등 속초의 특색을 두루 품은 최고의 입지.

시그니처 룸.

3.6만 평 규모의 카시아 속초는 3개의 타워가 브릿지로 연결된 구조로 무려 674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전 객실에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공존하는 이례적인 규모로 투숙객을 맞이한다. 3개의 타워는 4, 5, 6, 24, 27층만 연결되니 참고할 것.

디럭스 투 베드 룸 스위트 3개 타워는 각각 고유의 컬러로 꾸며졌는데, 디럭스 투 베드 룸 스위트 객실은 그중 골드를 머금은 옐로 컬러로 안락한 평온함이 느껴진다.

카시아 속초 내에서도 넓은 평수를 자랑하는 스페셜한 객실이다. 거실은 코너형으로 설계된 덕분에 동해와 속초 시내까지한눈에 담을 수 있다.

거실 한편에 자리한 욕조는 넓은 크기는 물론 속초아이가 내다보이는 완벽한 뷰까지 갖추고 있다.

객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리빙룸을 중심으로 두 개의 베드 룸이 있다. 넉넉한 킹베드를 갖춘 룸은 베드와 TV로만 채워져 있다.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내고 편안한 조도를 갖춰 아늑하게 머무를 수 있다.

거실과 이어진 키친 시설은 널찍하면서도 심플하게 꾸며졌다. 다이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에도 적합한 규모다.

거실을 지나 또 다른 문을 열면, 속초아이가 보이는 더블 베드 룸이 나온다. 반짝이는 윤슬은 물론 밤이 되면 은은하게 빛나는 대관람차의 야경 또한 로맨틱하다.

투 베드 룸 스위트 카시아 속초는 전 객실에 드라마틱한 뷰와 함께 욕조를 구비해 소중한 이들과 프라이빗하면서도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다.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거나, 욕조에서 피로를 풀 때도 거실과 키친, 욕조가 이어진 구조 덕분에 언제든 완벽한 뷰를 눈에 담을 수 있다.

리빙룸을 중심으로 침실은 두 개다. 킹 베드와 투 싱글 베드가 있는 룸으로 나뉜다.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객실이다.

원 베드 룸 스위트 거실과 침실, 욕실, 드레스룸 등 공간 구분이 잘 되어 있으면서도 욕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일반 전망과 오션 전망이 구분된다. 해당 이미지는 오션 전망 객실이다.

특히 거실과 침실은 통유리로 공간 구분이 되어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드레스룸도 갖춰 깔끔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주니어 스위트 거실과 침실이 구분된 주니어 스위트 객실. 주니어 스위트는 특별한 구조와 이색적인 하버뷰를 즐길 수 있다.

거실이 아닌 싱글 투 베드가 자리한 침실 바로 옆 욕실에 욕조가 자리해 아늑함을 더한다. 욕실에 욕조가 자리한 덕분에 동선이 효율적이다.

프리미어 킹 전 객실 완벽한 뷰를 자랑하지만, 속초아이와 동해를 파노라마 뷰로 마주하는 특별한 객실.

통창을 통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속초 시내와 자연경관이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우드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안락함을 더한다.

프리미어 킹 또한 한편에 별도의 드레스룸이 자리하고 있다.

프리미어 트윈 A동에 위치한 프리미어 트윈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닮은 청아한 블루 컬러가 포인트 컬러다.

키친 시설부터 욕조, 소파와 TV까지 벽면을 타고 이어진 구조 덕분에 공간을 넓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동해와 등대, 대포항까지 카시아 속초를 둘러싼 빼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넉넉한 사이즈의 냉장고와 테이블, 여기에 조리도구까지 구비했다.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디럭스 트윈 길게 하나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공간이지만 파티션을 활용해 침실과 욕조를 구분할 수 있다.

문을 열자마자 마주하는 철썩이는 동해의 파도와 해안을 낀 산책로까지. 저절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기분이다.

아담하지만 키친 시설부터 냉장고까지 효율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조리도구와 식기류까지 구비한 것도 장점.


디럭스 킹 태봉산과 청대산, 동해를 바라보는 콤팩트한 규모의 객실로, 나 홀로 여행자 또는 커플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침대, 소파, 테이블, TV는 물론 욕실과 주방 시설 등이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배치됐다. 깔끔한 구조도 매력적이다.

다이닝.

호라이즌 4층 로비를 지나면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호라이즌이 자리하고 있다. 이름처럼 동해의 드넓은 수평선을 마음껏 조망하며, 매일 아침 갓 구운 베이커리와 건강한 스무디를 맛볼 수 있다.

비스타 호라이즌과 함께 4층 로비에 자리한 인터내셔널 뷔페 ‘비스타’는 성인 6만6,000원, 어린이 3만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갖춘 개방형 주방을 통해 한식부터 전 세계의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포고 바비큐 요리를 선보이는 그릴 레스토랑으로 26층 고층에서 동해와 속초를 전망하며 럭셔리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품격 있고 로맨틱한 공간에서 엄선된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

인피니티 풀 에메랄드빛 바다와 청아한 하늘이 맞닿은 듯한 전망의 인피니티 풀. 휴양지의 모래사장을 떠올리게 하는 바닥과 선베드가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함께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며 자연 속에 머물러보자.

실내수영장 인피니티 풀 바로 옆에 위치한 실내수영장은 사계절 어느 때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풀까지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여행을 계획한다면 탁월한 선택일 듯하다.

노천탕 카시아 속초의 독보적인 매력 중 하나가 바로 노천탕이다. 산과 동해를 아우르고 있어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이 더없이 매혹적이다. 남녀 공용 공간으로 수영복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키즈 카페 아기자기한 장난감과 볼풀을 비롯해 역할극이 가능한 공주 드레스, 어린이용 제복과 버블 놀이까지, 학습 능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부 시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소품과 영유아 화장실은 물론, 기저귀 교환 공간도 마련됐다. 키즈 시설 전체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

피트니스센터 여행의 질을 한층 높여줄 피트니스센터. 유산소 기구부터 근력 기구까지 이탈리아 명품 헬스 기구 테크노짐의 최첨단 피트니스 장비를 다양하게 갖췄다.

에디터 팁.

 


자연과 오랜 공존을 위해
반얀 그룹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회용품을 최소화하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기 위해 대용량으로 비치된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만 욕실 한켠에 마련돼 있다. 샴푸와 컨디셔너 공용이며, 안전한 성분에 꼭 필요한 어메니티만 제공되기 때문에 필요한 용품은 미리 챙겨서 방문하길.

※ 에디터노트 내용은 현 시점의 숙소 정보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