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언제나 한결같이 반짝이는 뷰를 선사하는 곳, 바로 해운대가 아닐까 싶다.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인 해운대를 품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눈부신 추억이 시작된다.
1981년 오픈 직후부터 앤디 워홀, 빅터 슈레거, 김환기와 이우환 등 걸출한 작가의 작품을 곳곳에 장식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호텔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모던하게 재탄생한 본관과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신관. 두 개의 관으로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예술 같은 휴식을 만끽해 보자.
TERRACE
해운대 정취를 고스란히 품은 오션뷰 객실
ARTE
예술과 휴식이 만난 럭셔리 호텔
OCEAN SPA
하늘 위의 작은 바다 야외 오션스파
본관 오션 테라스 더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객실의 가장 큰 매력은 오션뷰 발코니를 갖추고 있다는 것. 달맞이 고개에서 동백섬까지 끝없이 펼쳐진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더욱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다크 브라운의 오브제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객실 내부.
순면 100% 원단에 고급 거위털을 사용한 침구. 매트리스는 최고급 호텔에서만 사용하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블랙 라벨 제품으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미세한 진동까지 케어해 흔들림 없는 편안한 숙면이 가능하다.
본관 시티 트윈 낮에 따사로운 해변의 풍광을 즐겼다면, 밤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해운대의 낭만을 느껴보면 어떨까. 시티 트윈은 탁 트인 해운대의 시티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객실로,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생활 먼지와 미세먼지, 일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공기청정기가 객실마다 설치되어 있어 더욱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다.
우아한 대리석으로 파라다이스만의 고급스러운 감각을 곳곳에 드리운 욕실. 어메니티로는 바이레도(BYREDO)의 발 다프리크(BAL D’AFRIQUE)가 비치되어 있다.
신관 오션 테라스 더블 해운대 해변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객실이다. 트렌디하면서도 럭셔리한 무드가 돋보인다.
최상의 아늑함을 제공하는 킹 베드 옆에는 뛰어난 쿠션감과 충격 흡수력, 최상의 포근함을 갖춘 ‘아메리칸 레더(American Leather)’사의 소파 베드로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신관 시티 트윈 시티 트윈은 도심의 야경을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선택지다. 객실에 들어서면 해운대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시티뷰가 펼쳐진다.
침대 맞은편 테이블 벽면에는 미디어 허브(노트북, 휴대폰, 카메라, 게임기를 지원하는 USD HDMI, 국제 규격의 파워콘센트 소킷)가 넉넉하게 설치돼 있어 필요시 간단한 업무를 보는데 무리가 없다.
최상의 아늑함을 지닌 킹 베드 2개가 나란히 놓여 있어, 3~4인 여행에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욕실의 한쪽 벽면이 매직미러로 설치돼 욕실에서도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따끈한 욕조 안에 몸을 담그고 창 너머로 펼쳐진 해운대의 시티뷰를 마음껏 누려보길.
씨메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탁 트인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고스란히 품은 하이엔드 오션스파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볼 때 불어오는 해풍이 매력적인 곳.
*운영 시간 : 9:00 ~ 22:00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부산의 작은 바다라 불리는 공간답게 해운대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은 바다, 야외 수영장은 겨울이면 온수풀로 운영돼 사계절 내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풀사이드바 낮에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즐기는 물놀이를, 밤에는 해운대 마천루의 야경을 배경 삼아 칵테일 한 잔의 여유를 더할 수 있는 곳.
플레이랩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플레이랩’은 약 400평 규모의 초대형 실내 키즈 테마 공간으로 게임, 안전교육, 드라이빙, 독서 등 다채로운 체험존 또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심심할 새가 없다.
플래이랩은 콘솔 게임과 더불어 슈팅, 보드, 액션, 스포츠 등 아케이드 액티비티 게임 콘텐츠들이 구비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남풍 정통 광동식 중화요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건강한 중식을 추구하는 남풍은 전국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풍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선보이는 어자해삼, 광동식 송아지 갈비 요리는 꼭 맛보길 추천한다.
*운영시간[Lunch]
월~금요일 12:00 ~ 14:30
토~일요일 및 공휴일 12:00 ~ 15:00
[Dinner]
월~금요일 18:00 ~ 21:30
토~일요일 및 공휴일 18:00 ~ 22:00
라 스칼라 이탈리아의 풍부하고, 화려한 맛을 밀라노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라 스칼라는 브런치부터 숯불 그릴에서 구운 최상급 스테이크까지 수준 높은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해운대 오션뷰를 바라보며 최고의 와인 페어링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부산에서 우아한 디너를 계획 중이라면 리스트에 올려 둘 것.
*운영시간[Lunch]
11:30 ~ 14:30
[Dinner]
일~목요일 17:30 ~ 21:00
금~토요일 및 공휴일 17:30 ~ 21:30
사까에 전통 일식의 맛과 멋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고품격 미식 공간이다.
오마카세부터 라이브 철판구이, 프라이빗한 별실까지. 호캉스에서 특별한 한 끼를 원한다면 꽤나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다.
*운영시간[Lunch]
월~금요일 12:00 ~ 14:30
토~일요일 및 공휴일 12:00 ~ 15:00
[Dinner]
월~금요일 18:00 ~ 21:30
토~일요일 및 공휴일 18:00 ~ 22:00
예술이 함께하는 휴식
부산을 대표하는 파라다이스 호텔은 ‘Design Life as Art’란 슬로건처럼 호텔 곳곳, 발길이 닿는 곳마다 예술적 면모를 마주할 수 있다. 호텔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프론트에는 미국 출신 작가 빅터 슈레거(Victor Shrager)의 사진 작품이 고객을 맞이하고, 로비 벽면에 자리한 원형 오브제는 거울처럼 주변 풍경을 반사한다.
리셉션 공간에는 항구의 대표 도시 부산과 어울리는 앨릭스 카츠(Alex Katz)의 작품 ‘항구’가 걸려 있다.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았다. 본관과 신관의 각 층 엘리베이터 홀마다 각기 다른 작가의 작품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 이 밖에도 호텔을 둘러싼 정원 곳곳에 자리한 조각 작품을 비롯해, 스위트룸에 전시된 작품 등 호텔을 가득 채운 미술 작품 덕분에 머무르는 동안 풍부한 예술적 향취를 느낄 수 있다.
※ 에디터노트 내용은 현 시점의 숙소 정보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