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블랙 선정
비발디파크 포토그래퍼 드웨인|에디터 루이
하이클래스 리조트
여름이면 워터파크, 겨울이면 스키를 즐기기 위해 찾는 강원도 홍천에서 소수에게만 허락된 소노펠리체 빌리지를 찾았다.
대명리조트에서 선보인 최고급 서비스 레지던스 소노펠리체 빌리지는 회원제로 운영되어 일반인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와 달리, 울창한 수목에 둘러싸여 눈에 띄지 않는 위치다.
워터파크, 스키장으로 유명한 비발디파크와 차로 5분 거리이며, 승마장, 골프장과 가까워 레저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서 있는 럭셔리한 외관이 유럽의 대저택을 연상시킨다.
40평부터 가장 넓은 57평 크기의 객실은 대가족이 함께 머물기에도 충분한 크기를 자랑한다.
바로 앞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골프 코스를 앞마당처럼 누린다. 투숙객 전용 야외수영장과 녹지대에서 즐기는 야외바비큐가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선사한다.
럭셔리한 객실과 여유 가득한 부대시설이 휴식에 품격을 더하는 곳. 가족여행에 어울리는 고품격 휴양 리조트를 찾고 있다면, 단연 소노펠리체 빌리지를 추천한다.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배열된 15개의 건물이 이름처럼 빌리지를 형성했다. 리조트는 녹색 지붕으로 웰컴 센터와 함께 자리한 1동과 유럽풍의 외관이 돋보이는 2동으로 크게 나뉜다.
1동은 원목 가구와 마감재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그에 비해 2동은 대리석과 스틸 소재로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체크인은 1동 중앙에 위치한 웰컴 센터에서 진행된다. 짙은 브라운 톤의 원목 가구와 노란 조명으로 꾸며진 로비 라운지가 아늑하다. 한쪽에는 대기 고객을 위한 소파가 마련되어 있다.
규모와 인테리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프레지덴셜 객실을 제외하고, 소노펠리체 빌리지 안에서 가장 넓은 객실이다.
57평 넓이로 전용 욕실을 갖춘 3개의 침실이 있는 구조다. 8인에서 최대 11인까지 투숙 가능해 단체여행에도 무리가 없다.
중앙 거실에선 골프장의 푸른 잔디로 둘러싼 리조트의 모습이 한눈에 담긴다.
거실과 이어진 주방에는 8인용 식탁과 빌트인 키친으로 대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3개의 침실은 2개의 침대방과 온돌방이 구성되어 있다. 킹사이즈 베드가 자리한 메인 침실은 아일랜드 욕조가 있는 전용 욕실과 연결된다.
서브 침실은 메인 침실과 달리 트윈 베드와 샤워부스 타입의 욕실을 갖추고 있다.
온돌방은 성인 3명이 누워도 충분한 크기. 포근한 잠자리를 위한 두춤한 이불세트는 붙박이장 안에 준비되어 있다.
2동에 위치한 로얄 스위트는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밝고 화사한 분위기다. 특히 여성 투숙객에게 인기가 높은 타입이다.
거실과 주방이 길게 이어진 구조로 넓은 대리석 다이닝 테이블이 공간을 구분 짓는다. 전면 유리창으로 시원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온돌방은 미닫이 문을 통해 거실과 개방하거나 분리 시킬수 있다. 나머지 두 개의 침실은 각각 킹사이즈 베드와 트윈 베드로 구성되어 있다.
* 기준 인원 8명, 최대 11명베이지 & 브라운 톤 나무 인테리어에 장작, 벽난로 등 소품이 더해져 숲속 별장과 같은 느낌을 준다.
두 개의 침실과 온돌방이 있는 쓰리룸 구조. 침실 내 욕실은 각각 욕조와 샤워부스 타입이다.
모든 객실에는 어린 자녀들을 고려해 돌출된 벽면 모서리마다 안전 쿠션이 설치되어 있다.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세심함 배려가 돋보인다.
* 기준 인원 7명, 최대 10명주방의 식탁이나 거실의 소파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객실이다.
침실 두 개와 온돌방이 자리한다. 거실이 주방과 이어져 있으며 전면 창으로 시원한 뷰가 바라 보인다.
* 기준 인원 7명, 최대 10명거실을 중심으로 두 개의 침실이 마주 보고 있다. 침실마다 전용 욕실이 있어 두 팀이 프라이빗하게 머물 수 있다.
실버 스위트 객실의 경우, 1동과 2동의 인테리어 차이가 가장 두드러진다.
1동은 벽면과 바닥, 침실 문까지 모두 원목 소재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벽면과 조명 받침이 대리석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진 2동 객실은 고풍스러운 저택 내부를 떠올리게 한다. 스틸 고재의 가구와 디자인 조명으로 모던함을 더했다.
* 기준 인원 6명, 최대 9명소노펠리체 빌리지의 유일한 레스토랑으로 올 데이 다이닝을 선보인다. 조식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이탈리아 어로 '아침','채광'을 뜻하는 이름처럼 높은 천장과 전면 유리창으로 풍부한 채광이 들어온다. 여름이면 폴딩도어를 열어젖혀 산뜻한 수목향을 만끽하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평일 조식과 점심은 단품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 조식은 뷔페로 운영된다.
* 운영시간조식 08:00 ~ 12:00 단품(월~토), 뷔페(일요일)
중식 12:00 ~ 16:00 단품(월~토), 13:00 ~ 17:00 단품(일요일)
석식 17:00 ~ 21:00 뷔페(월~토), 단품(일요일)
다이닝 라 마티나 2층에 자리한 카페. 향긋한 커피와 오가닉 차로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공간이다.
야외 테라스에서 드넓은 리조트의 전경을 감상하며 티타임을 가지기 좋다.
* 운영시간 08:00 ~ 19:00(일~금), 08:00 ~ 21:00(토요일 및 연휴)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가 여행의 흥을 돋운다.
웰컴 센터 옆에 위치한 스텔라 BBQ가든은 BBQ세트가 제공되는 피크닉존과 직접 재료를 준비해야하는 셀프존으로 구분된다.
날이 좋은 하계 시즌에만 운영된다.
* 운영시간 17:30 ~ 19:30(1부), 20:00 ~ 22:00(2부), 하계 시즌 운영투숙객을 위한 야외수영장이다. 300평이 넘는 야외 데크에 유아풀과 온수풀, 깊은 성인풀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여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성수기에는 주간과 야간으로 이용 시간이 구분되어 있어 미리 확인해야한다.
카바나와 선베드는 유료로 대여 가능하다.
* 운영시간 : 10:00 ~ 17:30(월별 이용시간 상이), 하계 시즌 운영에디터팁
※ 에디터노트 내용은 현 시점의 숙소 정보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