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를 찾는 청춘들의 힐링 스팟이 된 디아크 리조트.

가족끼리 누리기 좋은 객실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객실을 두루 갖춰 전 연령에게 사랑받는 곳. 호텔식 객실에 여수에서도 보기 드문 규모의 리조트식 서비스와 경험을 한 번에 선사한다.

다양한 다이닝을 두루 갖춘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포차거리를 굳이 가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 맛집 탐험이 가능하도록 낭만삼합 등의 BBQ 세트를 판매한다.

가장 즐겁게 또 뜨겁게 여수를 즐기는 방법에 디아크 리조트만 추가한다면 문제없다. 눈앞에 펼쳐지는 근사한 다도해 풍경은 동해 여행에서 찾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1박으로는 아까운, 연박할수록 그 빛을 발한다.

일출과 일몰이 모두 바라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디아크 리조트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운 곡선 형태를 띠고 있다. 디아크라는 이름 또한 둥근 모양을 뜻하는 단어 'arc'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리조트는 아크, 스퀘어, 오션클리프, 호텔 코페르토의 총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기 다른 외형으로 여느 호텔이나 리조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흰 외벽과 올록볼록 돌출된 발코니, 둥근 곡선의 건물들이 마치 언덕 위에 걸린 구름을 연상시켰다.

구름을 닮은 흰 건물들은 해 질 무렵이면 붉게 타오르는 노을 빛으로 물들며 자연의 일부가 된다.

바다와 가까운 발코니 또는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노을을 가만히 바라보며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누려보자. 리조트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 건물의 외형이 모두 다른 만큼 건물마다 객실의 구조와 크기도 다른 디아크 리조트다. 총 74개의 객실은 여행 인원과 취향을 고려한 1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가장 넓은 객실 타입으로 최대 11명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탁 트인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3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이 있는 구조다.

나무 질감을 살린 마룻바닥과 원목 가구가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가운데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의 가구들이 스퀘어동의 직선적인 외관과 대비를 이루며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모든 객실마다 실내 미세먼지를 케어하는 공기청정기를 비치한 점이 눈에 띈다.

조리 공간이 여유로운 빌트인 주방에는 각종 주방가전과 조리도구, 식기구가 투숙 인원수에 맞춰 구비되어 있다.

야외 발코니와 이어진 푸른 바다 전망의 침실은 온전히 휴식을 위한 공간이다.

침대 머리맡에 휴대폰 충전을 위한 콘센트도 설치되어 편리하다.

깊은 욕조가 있는 메인 욕실 외에도 샤워시설을 갖춘 욕실이 하나 더 있어 여러 인원이 무리 없이 이용 가능하다.

침실 2개가 거실을 사이에 두고 자리해 두 가족이 함께 머물기 좋은 타입이다.

바다가 보이는 메인 침실 안에는 개별 욕실과 파우더룸이 따로 있어 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침실만큼이나 넓은 또 하나의 욕실. 창밖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도록 창가에 놓인 욕조가 로맨틱하다.

니어 더 스카이 객실 중 302호는 장애인을 위한 객실로 설계되었다. 혹시 모를 장애인 투숙객의 방문을 배려해 문턱을 없애고 점자 안내와 도움벨을 곳곳에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거실과 침실 전면의 통유리창에 숲과 바다, 스카이피니티 풀이 한눈에 담긴다. 아크동 2층과 3층 코너에 위치해 디아크리조트에서 가장 빼어난 뷰를 자랑하는 객실이다.

소파는 TV가 아닌 바다를 감상하도록 배치됐다. 침실 안에는 퀸 사이즈 침대 두 개가 창문을 향해 나란히 놓여있어 편안한 자세로 일몰을 바라볼 수 있다.

완벽하게 분리된 침실 외에도 주방 옆에 가벽으로 분리된 침실이 하나 더 있는 독특한 구조다. 블라인드가 내려진 머리맡 창문에서 빛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그림 같은 공간이다.

바로 옆 미닫이문을 열면 샤워부스 뷰가 압권인 욕실과 이어진다.

아늑한 스튜디오 구조로 벽걸이 TV와 미닫이문 등으로 공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조리와 식사도 가능하도록 인덕션과 테이블을 갖춘 주방도 한쪽에 자리했다.

침실뿐 아니라 욕실 역시 바닥부터 천장 가까이 이어진 창을 통해 크고 작은 섬들이 떠있는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이 정도로도 부족했는지, 작은 야외 발코니 공간을 따로 마련해 바다 내음을 맡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커플들을 위한 스탠다드형 객실로 미니 주방과 넓은 욕실을 갖췄다.

3가지 객실 타입 모두 크기는 9평으로 모두 동일하나, 디아크 선라이즈는 일출이 바라보이는 산 전망, 디아크 선셋은 여수 서쪽 바다 전망으로 구분된다.

1층에 위치한 가든 테라스 객실은 전망은 없지만 인조 잔디가 깔려있는 뒷마당과 개별 바비큐 카바나를 이용 할 수 있다

4인 가족에게 초점을 맞춘 객실. 엘리베이터를 통해 스카이피니티 풀로 곧장 오갈 수 있기 때문에 수영장이 주목적인 이들이 선호한다.

13평넓이의 객실에는 퀸 사이즈 침대 2개와 빌트인 주방과 4인 테이블이 군더더기 없이 놓여있고, 야외 테라스에선 짭조롬한 바다 내음이 물씬 느껴진다.

아일랜드 욕조와 포인트 조명으로 꾸며진 욕실이 쾌적하면서도 아름답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 창 너머 환상적인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숨겨진’이라는 뜻의 이탈리아 어로 유럽 지중해 감성을 담고 있는 호텔 코페르토동. 호텔 코페르토동에서 가장 큰 객실인 펜트하우스는 두 개의 침실과 두 개의 욕실을 갖췄다.

거실에서도, 침실에서도 큰 통창을 통해 다도해의 전망이 보이는 것은 기본. 날씨와 계절에 따라 신비롭게 변화하는 명화를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펜트하우스 객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편백나무 스파. 고요한 가운데 그윽하게 퍼지는 편백나무 향을 느껴보자.

호텔형 스튜디오 객실인 보스코. 초록초록한 숲 뷰를 누리고 싶다면 추천하는 객실로, 원룸형 객실과 욕실 구성이다. 욕실에는 테라스가 있어, 시원한 바깥 바람을 쐴 수 있다.

보스코 객실과 구성이 동일하지만, 오션뷰를 품은객실, 트라몬토. 2층은 오션뷰, 1층은 파셜오션뷰인 점을 참고하자.

자연주의 브랜드 눅스의 어메니티 3종과 비누와 샤워타월, 빗, 칫솔과 치약 등이 제공된다.

타월마다 살균 세탁을 마쳤다는 안내 문구를 붙여 놓았을 만큼 세심한 위생 관리가 돋보인다.

오션클리프동 루프탑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로 그 폭만 40m에 달한다. 자동여과필터로 수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31.5도 미온수로 운영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피니티 풀을 유영하고 있자면 마치 구름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해 질 녘 노을빛을 머금은 디아크 리조트의 풍경과 바다로 넘어가는 낙조를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호텔 코페르토동 옥상에 위치한 또 다른 수영장, 치엘로. 스카이피니티 풀보다 바다와 가깝고, 뒤로는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운치를 더한다.

스카이피티니 풀과 동일하게 미온수로 운영되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을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으로 아크동 루프탑에 위치한다.

피크닉 매트와 빈백, 야외 테이블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콘셉트 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그 때 그시절을 추억하는 다양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게임 공간. 스퀘어 패밀리동 1층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운영 시간도 넉넉하니 언제든 방문해 즐겨보자.

스퀘어 패밀리동 2층에는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필요한 생필품과 음식들을 구입할 수 있다. 미운영 시간 없이 24시간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다. (24시~8시는 무인 운영)

스퀘어동 1층 가막비치돔에 위치했으며,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펍이다. 우천시에도 가막비치에서 여유로운 맥주 한 잔이 가능하다.

또한 스카이피니티 수영장 앞에서는 풀사이드 피자펍인 비치보이가 운영된다. 피자, 치킨, 칵테일, 생맥주 등을 서비스한다.

조명으로 장식된 대형 카바나가 모여있어 페스티벌 분위기를 풍기는 바비큐 가든. 낭만포차의 유명맛집이 입점하여 낭만포차에 가지 않고 리조트내에서 삼합과 딱새우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따로 장을 보는 게 번거로운 고객들을 위한 BBQ 세트도 판매 중이다. 고기, 소시지, 새우, 구이용 야채, 쌈 채소, 밑반찬과 찌개가 포함된 식사까지 모두 포함된 푸짐한 구성이다. (2인 세트 69,000원)

스카이피니티에서 펼쳐진 바다를 보며 커피와 음료, 유니크한 디저트까지 즐기실 수 있는 카페.

여수를 상징하는 바다 시리즈 도넛과 스톤 시리즈 도넛 등이 특별한 메뉴다. 휴양지 컨셉에 충실한 공간에서 여유롭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