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필수 코스 | 2박 3일 여행 포나가르 사원, 무이네, 반미판 등 여행지 모음

언제나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트랑의 매력은 식도락 여행자로서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근사한 여행지들은 사진을 찍어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나트랑은 밤이면 항구 주변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야경도 멋지니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아미아나 리조트 - 포나가르 사원 - 하이카 - 나트랑 야시장

베트남 나트랑 리조트 호텔을 찾고 있다면 시내 근처에 위치한 나트랑 아미아나 호텔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나트랑 호텔 중에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 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머무르는 동안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첫날 나트랑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부대시설과 현지 음식을 마음껏 즐기며 평화롭게 휴식을 취해보도록 합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나트랑의 필수 관광 명소인 포나가르 사원으로 떠나봅시다. 이곳은 7~12세기에 걸친 참파 왕국의 유적지이자 관광 명소 입니다. 1000년을 훌쩍 뛰어넘는 먼 옛날, 손으로 구워 만든 벽돌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딱딱 맞아떨어지며 웅장한 탑을 쌓아올린 것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모든 곳이 포토 스팟인 포나가르 사원에서 완벽한 인생샷을 찍어보도록 합시다!

뽀나가르 사원에서 인생샷을 건졌다면, 식사는 오징어 어묵 쌀국수로 유명한 하이카로 이동해봅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징어 어묵 쌀국수는 해산물의 시원함이 그대로 국수에서 느껴져 담백함의 끝판왕입니다. 숙주나 옆에 고수 야채들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동안 고기 위주의 쌀국수만 먹었다면, 해산물 국수를 추천합니다. 나트랑에서 현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하이카를 방문해보도록 합시다.

베트남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나트랑 야시장입니다. 각종 기념품, 비치웨어, 현지 음식, 옷, 커피, 말린 과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낮보다 시원한 밤에 유동인구가 더 많기 때문에 야시장이 더더욱 활기를 띠어 다니기도 편한 것이 여행 팁. 나트랑 야시장에서 나트랑 관광을 하며 여유로운 여행의 첫날밤을 보내길 추천합니다.

아미아나 리조트 - 스파 - 랑은온 -더블샷 커피

둘째 날은 아미아나 리조트 앞에 있는 전용 해변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겨보길 추천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나트랑 해변에서는 카야킹, 모터보트,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나만의 프라이빗 비치에서 오션뷰를 바라보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해 보길 바랍니다. 

신나는 물놀이 후에는 나트랑 아미아나 리조트의 이색적인 머드 스파로 피로를 풀어봅시다. 머드 베쓰는 미네랄이 풍부한 진흙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파로 피부와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스파를 하면서 보이는 마운틴 뷰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봅시다.

스파를 마친 후, 베트남 전통가옥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나트랑 맛집 랑은온을 추천합니다. 입구부터 근사한 이곳은 오픈 키친에서 반쎄오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소소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 맛집인 랑은온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분짜, 스프링롤, 모닝글로리, 반쎄오, 새우 요리 등을 추천합니다.

후식으로는 창밖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나트랑 더블샷 커피를 방문해 봅시다. 이곳은 로컬 커피 맛집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더블샷 커피의 추천 메뉴는 블랙커피와 베트남 화이트 커피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트랑 시내의 풍경 바라보며 음료를 즐겨 봅시다.

반미판 - 무이네 - 촌촌킴 - 올라 카페

셋째 날은 나트랑 시내의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나트랑 맛집 반미판을 추천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한 매장 내부는 오픈형 키친으로 재료들이 신선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까지 함께 볼 수 있는 반미판은 나트랑 현지 맛집입니다. 다음 코스인 무이네를 가기 전에 부담 없고, 맛 좋은 반미로 배를 채워봅시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 중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이색적인 무이네 코스를 추천합니다. 베트남 남부에 자리한 무이네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사막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무이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요정의 샘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에 취해보도록 합시다.

사막 투어를 마친 후 시내로 돌아와 촌촌킴에서 허기진 배를 달래봅시다. 촌촌킴은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나트랑 맛집입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촌촌킴의 추천 요리는 베트남식 돼지갈비찜, 모닝글로리, 스프링롤, 튀긴 주먹밥, 매운 오징어볶음 등이 있습니다. 예쁘게 플레이팅이 된 베트남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촌촌킴을 방문해 봅시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나트랑 올라 카페입니다. 이곳은 모래 위에 나무로 된 테이블과 열대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동굴 컨셉의 감성 카페입니다. 추천 메뉴로는 코코넛 커피와 올라 카페의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코코넛 커피 위에 올라간 코코넛 칩은 고소하면서 커피와 아주 잘 어우러집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올라 카페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장식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