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준 하우스

장점 : 대로변에 있어서 차량 접근이 용이해요. 근처에 버스 노선이 있어서 이동이 편리해요. 평대쪽 바닷가에 걸어서 10-15분 거리에요. 세화에서도 멀지 않아요. 사장님 친절하세요. 1인실인데도 객실이 넓어요. 둘이 사용해도 모자라지 않을 것 같은 느낌?? 테라스 있어요. 2월 10일 김녕에서 걸어서 평대까지 왔고 그 근처의 숙소 중 하나인 제주 준 하우스에 예약해서 묵었어요. 객실 형태는 독채8평 개인실이에요. 1인 이용으로 검색하면 독채8평 개인실이 나오는데 2인 이용으로 검색하면 해당 객실은 검색되지 않아요. 1인실로 배정된 것 같아요. 1인실 치고는 넉넉한 크기이고 간단히 무언가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다음에 여기 머물게 되면 고기나 냄새 나는 음식 제외하고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건 가능해 보여요^^ 객실 깔끔하고 나무로 된 좌탁이 있어서 차 한잔 마시거나 간단한 안주에 술 한잔 하기 좋아요. 테라스가 있는데 저는 아침에 일출 보러 간다고 이용은 못해봤어요. 평대쪽에는 일출각이 나오지 않는 걸 몰랐는데 그냥 테라스에서 하늘이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근처에 편의점은 안보였던 것 같아요. 평대해변에서 10-15분 거리라 아침 산책하기 좋고 세화 시내까지도 도보로 20-30분 정도 거리라 저녁 먹으러 가기 좋았어요. 도보 거리가 애매하기는 하지만 버스 정류소도 인근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해도 되니까 단점은 아닌 것 같아요. 평대쪽에 편히 쉴 수 있는 숙소 였어요. 잘 쉬었다가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