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나무인텔

지난번에 한 번 이용했다가 괜찮아서 이번에 다시 와봤습니다. 한 등급 낮은 객실 같은데 기본에 충실하네요. 내부 청소 상태 매우 깨끗하고요, 테이블 있고 의자 있고 나이트스탠드 있고 티비 잘 나오고 혹시 환기할 일 있으면 창문 열면 바람 잘 들어오고 커피포트 있고 화장실 안 춥고 휴지 넉넉하게 있어요. 그리고 호텔이 시내에 있지 않아서 야식 드실분들은 미리 뭐 드실거 사와야 합니다. 배달은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분명히 안 될만한 위치에요. 딱히 단점이라 할 만한 부분이 없는 무인텔이였어요. 잘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