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엠프레스 호텔

📌 총평 : ⭐⭐⭐ (3/5) 대전빵축제를 방문하기 위해 예약한 호텔이었어요. 주말 9.3만원인데, 숙박페스타로 6.3만원으로 예약했어요. 주말인데 가격대비 룸컨디션 부분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역이랑도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에게 편했어요. 별이 3개인 이유는 자려고 누웠는데 방에서 웅웅~ 거리는 기계음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어요 ㅠ_ㅠ 냉장고 선 뽑아봤는데, 냉장고소리도 아니었고,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인가 싶어서 껐는데 에어컨도 아니더라구요... 30분 정도 시달리다가 사라지더라구요. 그것만 아니면 좋았을 것 같아요. 방뽑기를 잘못했나봐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친절하시고, 위치적으로도 좋아서 관광을 집중적으로, 잠만 잘곳을 찾는다면 가성비 좋은 호텔로 재방문의사가 있던 숙소였습니다. 📌 위치 월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호텔이었어요. 저는 뚜벅이라서 지하철 바로 근처에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대전역 근처 숙소는 너무 모텔 느낌이 강한 숙소들이라 엄마랑 함께 하는 여행에 적합하지 않았아요. 마침 대전역에서 지하철로 몇 정거장이고, 관광호텔 분위기에 시설, 위치적으로도 괜찮아서 예약했습니다. 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있고, 먹을거리가 많은 곳이었어요. 특히 대전엑스포, 한밭수목원랑 가까워서 관광 위치로도 괜찮더라구요. 체크인하고 저녁에 대전엑스포가서 야경, 분수쇼 구경하고,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한밭수목원 가서 자연힐링하는 코스 추천드려요! 둘다 차량(택시)으로 10분 정도 거리였어요. 📌 룸컨디션 예약 당시 객실 사진이 다소 어둡게 보여서 고민했는데, 실제로 체크인해보니 어두운 편이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 방은 넓직한 편이어서 좋았어요. 또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하더라구요. 샤워실에 욕조도 있고, 상당히 넓은 편이었어요. 온수랑 수압도 잘 나와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 호텔은 일회용품은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 칫솔, 치약 등은 챙겨와합니다. 혹시 깜빡하고 못챙기셨다면 데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샴푸, 바디워시는 거치형으로 구비되어있었어요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ott도 잘 되서, 여행 마치고 흑백요리사 보면서 잠들었어요. 📌 부대시설 조식을 운영하고 있었어요. 1층에 있습니다. 5성급 호텔처럼 거하진 않지만 간다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조식들이었습니다. 식빵류도 있고, 한식도 있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이날은 닭볶음탕이 메인요리 같더라구요. 또, 1층에서 전자렌지와 커피머신, 재빙기가 있었어요. 얼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객실에 물이 2병이었는데, 부족하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에서 갖고 갈 수 있는 구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