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아늑 료칸 호텔

⭐️총평 : 일본 료칸 분위기의 감성과 청결까지 갖춘 가성비 숙소! 도심 속에서 편안함과 휴식을 준다는 컨셉으로 파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 가볍게 근교 놀러올 때 묵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프론트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전 2시 키오스트 체크인 가능 📍위치 : 금릉역/금촌역에 위치 💡정보 1. 전 객실 넷플릭스 가능(개인 아이디로 로그인) 2. 안심 소독 3. 주차 가능(도보 특가 상품의 경우 예외) 4. 다양한 방 타입 보유 (다도/아로마/욕조/펫/히노끼 스파/에어드레서/세라젬 베드/다이닝 테이블/최고급 스피커/만화책/2인 PC 등) 5. 어메니티 유상판매 2,000원 6. 입구에서 입욕제 구매 가능 7. 유가타 대여하여 체험 가능 8. 1층 전자레인지, 얼음 사용 가능 🛌룸컨디션(다도&아로마&욕조 방) 숙소 외관은 일반 모텔들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규모가 엄청 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주차는 대략 10대 정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숙소 내부에 료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여행 온 느낌이었습니다. 머리카락 같은 것 하나 없이 굉장히 깔끔했고 침대에 앉자마자 엄청 푹신해서 푹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베개는 경추베개 2개, 일반 약간 높은 베개 2개로 총 4개가 있었습니다. 베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침대 앞에는 다도를 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큰 전등도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티비 크기가 큰 편이라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 이용하기에 너무 좋았고 아쉬운 점은 개인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가능했습니다. 침대 옆에 서럽장 공간에는 드라이기, 어메니티, 스킨로션, 전기포트, 냉장고가 있었고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거울 아래 공간에 콘센트를 1개 꼽을 수 있어서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도 편했고 어메니티는 따로 없지만 스킨, 로션은 다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드라이기를 사용하는데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아 준비하는데 좀 불편했습니다. 그 점 빼고는 불편한 것은 특별히 없었고 물도 3개나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화장실도 료칸 분위기에 맞게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어메니티를 따로 안 주기 때문에 비누가 없으면 굉장히 불편한데, 핸드워시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고 샴푸,린스,바디워시는 다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욕조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크기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라 1명이 들어가서 하기에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료칸 호텔이라서 그런지 뜨거운 물이 엄청 콸콸 나오고 수압도 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건이 다 깨끗하고 보송보송했습니다. 꼭 수건 한개씩은 더러운 곳이 은근 있는데 여기는 깨끗해서 찝찝하지가 않았습니다. 가운과 실내화도 일본 분위기에 맞은 디자인이 귀여웠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을 원할 시에는 큐알코드를 찍어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침대 옆 협탁에 콘센트 2개를 사용할 수 있어 이용하기에 편했습니다. 고데기, 충전기는 필요시 데스크에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