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호텔 수목원

고모리저수지..광릉수목원..봉선사..이곳은 저의 힐링스팟인데요..올때마다 궁금했던 숙박업소중 하나였던 호텔수목원..겉모습은 너무 오래되고 낡아서.. 고민만하다 이번에 후기와 객실 사진보고 예약해서 하루 묵었는데..이곳은 정말 인생 힐링 스팟!!!! 혼자와도 연인이 함께 해도..가족,친구..누구와 와도 정말 후회하지 않을 홈스윗 홈😎 천연 광천수에 넷플은 기본.. 특히 침구가 완전 환상..그잡채😍일반 모텔,호텔등 특유의 섬유냄새 나는 침구가 아닌..정말 우리집에서 내가 덮고 자는 그런 이불의 포근함과 따뜻함..숙박업소에서는 거의 1,2시간정도 쪽잠 정도만 자서. .엄청 피곤한데. .호텔 수목원에서는..거의 9시간 풀로 딥슬립 했습니다..😪🤤 집에서도 이런 편안함은 못느꼈는데.ㅎㅎ 정말 신세계를 느끼고 왔네여 방들도 테마가 있어서,제가 묵은방은 조던방이었는데..농구 좋아하시는분에겐..더 특별한 밤이 될수도 있겠네요^^ 1층에는 안내데스크..작은 테이블과 식당..구제옷과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해여^^ 특히 호텔 수목원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돈가츠와 생선가츠는 꼭!!!! 드셔보시길 강츄합니다..저는 생선가츠가 준비가 안되어서..치즈돈가츠를 먹었는데..고기도 부드럽지만..소스가 미쳤습니다..사장님께서 조금 직접 만드신 수제소스인데.. 일반 돈가츠 소스는 자극적이고 짜고..모 그런맛인데..여기 소스는 부드럽고,자극적이지 않고..과일맛과 향이(개인적으로 느낀맛) 느껴져서 소스맛으로 먹었던 일반 돈가스집맛과는 비교불가😉 겉 외관 분위기만 보시고..여느 시골 모텔일거란 생각은 엄청난 오해이니..포천여행 계획이시거나..힐링이 필요할땐.. 무조건..무조건..호텔 수목원으로 오세요~~^^ 혼자만 알고 싶은..그런 비밀 아지트 같은..곳 레트로감성..아니 찐.찐.찐 앤틱하고 레트로한 분위기에 사장님의 음악 선곡 센스가 더해져..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으로 도착한곳. . 바로 그런곳😎 말로는 설명 불가!! 직접 느껴보시길 강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