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근처로 출장 갈 때 마다 시내에서 가깝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자주 이용하는 숙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퇴실하는 날에, 청소하시는 분께서 복도에서 퇴실하셔야 한다고 계속 말씀하셔서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시간 보니 아직 퇴실 시간이 10분 정도는 남아 있었는데 재촉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여기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이렇게 재촉받은 경험은 처음이라 무슨 사정이 있으시나 싶었지만서도 퇴실 시간은 넘긴 것도 아니여서 마냥 마음이 좋지는 않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