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워커스 호텔 by 아늑

📅 예약 정보 숙박 기간: 240326(수) ~ 240327(목) 객실 유형: 무비룸 객실 요금: 80,000원 🚐 교통 상록수역 2번 출구에서 약 960m 상록수역 2번 출구 건너편 버스 23, 80B, 11, 60B, 125, 21, 76, 99-1, N60B 일동우체국 정류장 하차 🅿️ 주차 지하주차장 1층, 2층이 있으며 1층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1면을 포함해 주차공간 6면이 있고 2층은 차량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9면 정도 주차 가능합니다. 객실당 1대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호텔 주차장이 만차인 경우 호텔 옆 우체국 근처에 공영주차장에 주차 하셔도 됩니다. 또는 길가에 주차하는 차량도 있으니 보고 자리가 있는 곳에 하셔도 됩니다. 공영주차장은 네비에 상록구 공영주차장 112호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체크인 체크인 당일 오전 10시에 예약 객실 배정 알림 문자를 받았습니다. 주차, 체크인, 체크아웃 객실 이용안내문, 공지 사항 등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프런트에 직원분이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계시기 때문에 직원분이 없는 시간에는 로비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고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체크인을 마치면 객실 키 링크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됩니다. QR코드 및 비밀번호로 객실 문을 열 수 있습니다. 🏨 시설 1층 로비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세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 휴식 공간과 커피, 컵, 생수, 얼음, 빨대, 티슈, 전자레인지, PC, 프린터에다가 렌즈 통과 렌즈세척액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는 1대만 있지만 객실 수가 많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없었습니다. 🛌 객실 입구에 들어가면 현관과 객실 사이에 또 문이 있습니다. 문을 열었을 때 밝은 인테리어로 인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입구 쪽에 실내화와 가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더블베드에 베개 4개가 있었는데 낮은 베개 2개와 높은 베개 2개가 있는 점도 사장님의 센스가 얼마나 좋은지 알 거 같았습니다. 침대 옆에는 벤치형으로 테이블과 소파가 있는데 등받이가 있어 정말 편했고 음식을 시켜 먹기에도 테이블이 충분히 커서 좋았습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러가 있어서 객실 들어가자마자 스타일러에 옷부터 바로 넣었습니다. 어메니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해서 객실 내에는 빗, 리모컨, 토너, 로션 정도만 잇었고 냉장고에 생수 3개와 마스크팩이 있었습니다. 룸서비스 안내문도 있었는데 돈가스, 카레라이스, 가츠산도 등 1층에 있는 커틀릿 오피스로 주문 가능합니다. 무비룸이라 TV가 따로 없고 빔프로젝터로 벽면에 쏴서 영화관처럼 TV 시청이 가능합니다. 불끄고 넷플릭스(개인계정 필수)를 보니 정말 영화관에 온 거 같이 좋았습니다. 욕실에는 샤워부스 대신 욕조가 있는 구조였고 변기에 비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손세정제, 린스, 샴푸, 바디워시는 다회용으로 비치되어 있었고 큰 수건 1장, 작은 수건 2장, 발수건 1장이 있었습니다. 욕실 슬리퍼가 있어서 욕조 안에서도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 조식 투숙객 한정 조식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조식 이용 시간은 7:00 ~8:30입니다. 식빵, 야채, 치즈, 햄, 토마토, 오이, 사과와 각종 소스가 있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시리얼, 우유, 컵라면에다가 계란후라이도 원하는 대로 해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료인데도 퀄리티가 꽤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 식당 근처에 편의점은 있지만 식당이나 카페가 많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실 분들은 상록수역, 한대앞역(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근처)으로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록수역은 도보로도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 👍 총평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 편한 위치는 아니라 차로 이동했는데 주차에 불편이 없었습니다. 객실은 건물 외관만큼이나 청결 상태를 포함해 컨디션이 아주 좋았고 무엇보다 담배 냄새가 안 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비룸은 빵빵한 사운드에 큰 스크린이 있어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모텔은 싫고 안산에 비싼 호텔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