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월호텔-앞산점

검색해봤을 때 인근 숙소 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정갈해보였고 스타일러가 있는 것도 좋았어요. 직접 이용해보니 사장님께서 관리에 엄청 신경쓰시는 게 방 곳곳에서 보이더라고요~ 어메니티도 비닐주머니가 아닌 맞춤 제작한 나무함 안에 들어 있고, 헤어드라이기 무선커피포트 안내 문구 같은 사소한 것도 그냥 종이에 적어두신 게 아니라 금장으로 제작을 해두셨더라고요. 또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이 백화점에도 납품되는 제품으로 천연아로마오일을 사용했다는데 과연 향이 아주 좋았습니다. 스킨, 로션 등도 같은 브랜드인지 좋은 것으로 제공되었고요. 저는 이용하진 않았지만 7~9시에는 조식도 제공한다고 써있었어요. 만족스럽게 지내다가서 다음에 근처에 오게 되면 또 숙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