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대만에서 진짜 친한 친구가 한국에 놀러와서 호캉스 즐기게 해주고 싶어 예약했습니다. 1박 2일동안 정말 알차게 시간 보내며 너무 행복하게 놀았네요. 엄청 넓고 할게 많다그래서 인터넷 다 찾아가며 공부하고 갔습니다 ㅋㅋ 첫날 도착해서 체크인대기 11시 반쯤 걸어두고, 커피마시고 원더박스 가서 놀다가 얼리체크인 카톡와서 좀 일찍 들어갔고 -> 체크인 후 방에가서 수영복이랑 챙겨서 씨메르 갔습니다. -> 거기서 수영하고 찜질하고 저녁먹고 거의 마감시간까지 놀고 편의점 들려서 안주거리 사서 들어가서 술마시고 놀았습니다. 다음날엔 조식 먹고 방에서 쉬다가 체크아웃 후 전시 구경했네요. 월-목 평일 이벤트로 이것저것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나이많으신 분들은 호텔 내부 이용시설 다 보시고 구경하시려면 최소 2일은 있어야 할것 같아요. 엄청나게 넓고 커서 젊은 사람도 걸어다니면서 소화가 될정도였어요. ㅡ 원더박스 ) 작지만 재밌었고, 어른도 탈만한게 몇개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엄청 좋아할것 같아요 ㅡ씨메르 ) 호텔 내에 수영장이 아니라, 아예 외부에 별도로 있는 건물에 있는 수영장& 찜질방 이에요. 1-2시간 노는건 택도없고 최소 4시간은 잡는게 좋을것같아요. 워터 슬라이드 대존잼이고, 찜질방 럭셔리하고 식혜맛있고 식당음식 맛있고 그냥 최고입니다. 최고의 찜질방& 수영장이에요. 씻을거 다 준비되어 있어서 그냥 입을 수영복& 갈아입을 옷만 가방에 챙겨가면 됩니다. (샤워가운 입고 걸어갈 거리가 아닙니다) ㅡ조식) 그냥 무조건 드세요. 네*트 호텔 조식도 훌륭하지만 거기보다 먹을거 많고 맛있어요. 제가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가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한가지게 놀았습니다. 아예 없는게 아니라 핫한시간만 제외한다면 정말 여유롭습니다. 정말 아주 조금 아쉬웠던건, 배달불가 & 치킨 이 없던 점이었습니다. 원래 있었던것 같은데 떡볶이 집으로 바뀌어서 다소 아쉽지만, 떡볶이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 폴바셋이 있어서 저렴하게 커피& 아이스크림 먹을수 있고 너무 좋았네요. + 즐길거리, 먹거리가 내부에 너무 잘되어 있고 다른세상에 온것처럼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룸컨디션 최고이고, 침대는 기절침대 급입니다. 센스있게 서랍에 귀마개도 있고, 바이레도 샴푸린스바디워시바디로션 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 진짜 이번여행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길게 작성하게 되었네요. 재방문의사 100% 이고 다들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