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엘 무인텔

전국 출장 도중에 당진에 와서 괜찮은 모텔을 찾다가 지난번에 왔었는데 컵라면도 주고 해서 잘 먹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예약을 해 보았습니다. 항상 일이 늦게 끝나 저녁 먹기도 좀 애매해서 간단하게 먹는 편인데 이곳은 컵라면 두 개에 음료수도 두 개나 들어 있고 신경을 많이 쓰는게 느껴집니다. 처음에 배정받은 방이 전기장판이 없어 요즘 아직은 추운 관계로 난방이 걱정이 돼서 전기장판 있는 방으로 교체해 달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키를 들고 직접 와서 바로 바꿔 주셨습니다. 새로 받은 방은 장판도 따뜻했고 난방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하룻밤 따뜻하게 아주 잘 잤습니다. 전체적인 객일의 외관이나 실내 상태는 나쁘지도 않고 아주 좋지도 않은 정도인데 하룻밤 머물기에 충분히 좋고 여러 가지 서비스 음식과 음료도 있어서 만족도가 높아 저는 95점 드립니다. 잘 이용하고 갑니다. 다음에 또 이용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