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라온 호텔-무인텔

속리산국립공원.. 위치 특성상 오래된 관광지이다보니 노후화 된 숙박업소들이 대부분인데 그나마 가장 최근에 지어지고 시설도 깔끔한 편에 속해서 잘 쉬다 왔습니다. 장점 주변에 타 숙박업소 대비 가장 최신식이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분위기 또한 좋습니다. 침구류 푹신하고 냄새도 좋고 포근합니다. 수압, 온수 매우 훌륭합니다. 직원분도 친절하세요. 단점 사진처럼 화장실 문이 투명해서 똥싸고 똥닦는 거 방에서 다 보입니다. 저희는 부부라 크게 상관 없었으나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새내기 커플들은 다소 민망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스마트TV라고 되어있는데 OTT는 볼 수 없었어요. 미러링도 안된다는.. 스프레이, 젤, 스킨, 로션 유통기한이 상당히 지나있었습니다. (24년 4월 6일 방문) 외출 시 별도의 시건장치가 없어 방을 비운 사이에 누구나 외출복귀를 누르고 들어갈 수 있어 귀중품 분실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 시스템이 찝찝하신 분들은 직원분께 말씀드려 별도의 카드키를 받아야 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