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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리솜(안면도)

8.9279명 평가

*블로그급 리뷰로 아일랜드 리솜 이용 정보 원큐로 끝내드릴게요.👍 [📢 한줄평: 황홀한 일몰, 호텔급 룸, 빈틈없는 부대시설. 완벽한 가족여행을 원한다면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는 너무 유명한 리솜 브랜드 리조트 중 하나죠. 대규모 워터파크로 유명한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과 웰니스 숙소로 유명한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안 바다를 아우른 천혜적 위치와 아름다운 썬셋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는 여기어때 상위 0.1% 프로여행러 트립홀릭의 노하우를 모아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를 직접 경험한 꿀팁과 정보를 대방출해 볼게요. 📢 일단, 시간 없는 분들을 위한 장점 요약! 1. 호텔급 깔끔 컨디션 룸 + 리조트의 장점 선택 가능 2. 아이부터 성인,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오아식스 선셋스파(인피니티 풀에서 인생샷 쌉가능) 3. 다양한 식당, 오락실, 키즈룸, 커피숍 등 리조트에서 모든 걸 원큐로 해결할 수 있는 부대시설. 4. 낭만 그 잡채인 서해안 일몰과 버스킹 음악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 및 맥주 가능. 5. 리조트 바로 앞 바다에서 수영 및 갯벌 모래놀이, 조개 캐기 가능! 자, 지금부터 자세한 숙소 이용 내용과 정보 공유해드릴게요.💃🤸‍♀️ 📍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765-81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요. 리조트 앞에 바로 바다가 있는데 바닷길로 꽃지해수욕장 할미할아비바위까지 도보로 산책 가능해요. 10분 안팍 거리 정도입니다. 📍 숙소 선정 이유 7살 남아를 가진 저희 가정과 8살 딸랑구를 가진 친정 오빠, 친정 엄마까지 7식구의 가족여행을 위해 오랜 시간 깐깐하게 검색하다가 결정했어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다까지 바로 앞에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특히나 갯벌은 조개캐기나 모래놀이 까지 가능하니까 애들 놀기 안성맞춤! 저희는 토-일 일정으로 가고 싶었지만 진작에 예약 마감이었던지라 일-월 일정으로 예약했는데 그 일정도 매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 입실 정보(꼭 체크하세요!!) - 체크인 15:00시 - 체크아웃 11:00시 본래 입실 시간은 오후 3시지만 1층 로비에서 ‘2시 30분’부터 접수가 시작되어요. 입실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은데 기본적인 앱상 체크인 시간만 보고 3시 맞춰 오시면 접수까지 로비에서 한참 기다리셨다가 들어가셔야 합니다. 리조트 홈페이지를 보면 오전 8시부터 번호표 발권이 가능하다고 하고, 접수 선착순으로 고층 오션뷰 객실이 배정된다고 해서인지 다들 엄청 일찍 도착해 계셔요. 참고로 저희는 2시 조금 넘어서 왔는데 접수 번호 120번대로 후덜덜.. 3시 조금 넘어서 입실했어요. 로비 소파에도 사람이 가득하여 1시간가량 앉지도 못하고 유목민처럼 기다리며 살짝 고생했는데 차라리 2시 전에 도착해서 얼리 체크인해서 들어갈 걸 후회했답니다.(1층 접수 프론트 옆 카페에서 기다리셔도 됩니다만 저희는 직전에 해변 카페에서 음료를 먹고와서 이용 안했어요) 얼리 체크인은 정비된 객실에 한하여 12:00~14:00에 입실 가능하고 시간당 1만원인데, 최대 2만원까지 2시간 전 입실 가능합니다. 차라리 1-2만원 더 쓰고 좀 더 편안한 입실과 리조트에서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게 득인것 같아요. 레이트 체크아웃은 30분 당 2만원이라 좀 비싸요. 더불어 짐을 이동할 수 있는 카트 리조트 내 구비되어 있습니다. 짐이 많으신 분들은 카트로 이동하세요. (입실 관련해서 제 리뷰 마지막 사진 한번 참고해주세요✔️) 📍 숙소 컨디션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는 오션타워와 오션빌라스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는 오션타워에 묵었는데, 오션타워도 ‘오션타워 클린형, 오션타워 콘도형으로 나뉩니다. 두 개를 나누는 기준은 취사 가능여부인데, 클린형은 취사는 안 되지만 전객실 오션뷰에요. 콘도형은 뷰를 포기하긴 하지만 단란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 있죠. 참고로 클린형, 콘도형은 이용객의 수에 따라 S20, S25, S30으로 크기가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는 2가족의 여행이라 룸이 두 개 있는 S25 콘도형(스파2인 포함)으로 예약 했습니다. 저희는 5층 룸으로 배정 받았는데 S25형 룸이라 객실2(침대룸, 온돌룸)+거실+욕실이었어요. 딱 들어가자마자 느낌은 최근 리모델링을 했는지 숙소가 정말 깨끗했고 침대룸은 거의 호텔급으로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돌룸도 정갈한데 붙박이 옷장 안에 있는 침구 역시 정말 푹신하고 깨끗해서 진짜 숙면했습니다. 다만 온돌룸은 에어컨이 안들어 오는데 스탠드형 선풍기가 있어서 그리 덥지 않게 쉴 수 있었어요. 사실 저도 꽤나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 펜션을 다니는 본투비 트래블러인데, 리조트에서 이정도 컨디션이라니 너무 만족스러웠고, 함께 간 가족들도 좋아했어요. 주방에도 필요한 식기와 물품들은 모두 구비되어 있었지만 전자렌지는 없어서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수영하고 옷을 말릴 수 있는 건조대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거실과 침대룸에 연결된 발코니는 넓직해서 빨래를 널기에 좋았고 중간중간 신선한 산소 공급을 여기서 받았습니다. 아침녘에 발코니에 갈매기가 동상처럼 한참 앉아 있었는데 신기했어요. 욕실은 욕조는 없고 서서 샤워하는 구조이고 기본적인 샴푸, 린스, 바디워시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참고로 핸드워시는 있지만 치약은 없어요. 📍 부대시설 1) 오아식스 선셋스파 수영복과 수영모자 필수(캡모자 가능, 썬캡 착용 불가) 탈의 후 샤워장을 나가면 바로 나오는 실내 수영장은 2개 레인의 실내풀과 체온 유지풀이 있어요. 야외보다 깊이가 있어서 첨벙첨벙 수영하기에는 여기가 딱 좋습니다. 참고로 실내 수영 장 내에 썬베드는 유료(2만원)이고 야외 썬베드는 무료에요. 야외스파는 서해안 해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4개의 뜨끈한 이벤트 스파, 키즈용 풀, 주니어용 풀 등이 있어요. 저는 너무 다양한 시설이 있는 워터파크보다 이렇게 깔끔하고 수영과 물놀이에 충실한 구조가 취향인지라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딱 좋았습니다. 친정 엄마는 뜨근하게 스파를 하고 아이들은 첨벙첨벙 수영을 하고 모두 엄청 좋아했어요. 수영장은 사실 입실 하고 바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3시부터 6시 정도까지는 엄청 붐비는데, 6시 지나니 모두 식사하러 가시는지 여유가 생겼어요. 개인적으로는 노을 타임을 지나 식사 시간 때까지가 사람도 많지 않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는 골든타임인 것 같아요. 샤워장에는 냉탕과 온탕이 있고, 샤워시설도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탈수기가 있어서 수영하고 나온 레쉬가드나 수영복 등을 탈 수 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어떤 워터파크에는 탈수기가 없는 곳도 있고, (특히 여성에게)수건을 제한적으로 주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크게 불편함 없었어요. 2) Food & Beverage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략적인 음식점과 카페 알려드릴게요. ① 비치 테라스 - 아일랜드 57, 낭만캠크닉(야외 BBQ) ② 다이닝- 더 테이블(조식 뷔페, 시그니처 메뉴), 씨스트로 일식(일식), 썬데이 브리즈(피자&파스타), 까몬(베트남 동남아 음식), 담솥(한식 솥밥) ③ 펍- 바다포차, 교촌치킨 ④ 카페- 투썸 플레이스, 르 스튜디오 블루 저희는 저녁으로 인근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떠서 숙소에서 먹었어요. 교촌에서 치킨을 시켜서 치맥도 했지요. 원래는 선셋돔 일루글루에서 이브닝 패키지를 먹으며 낭만을 즐겨볼까 했지만ㅜㅜ 엄마와 오빠네 가족도 취향을 존중해 줘야 하는 터라 안타깝게 양보했답니다. 그래도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저렴하고 맛있게 실컷 먹을 수 있어서 넘나리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나름 저녁 식사 전에 바닷가 산책하며 일몰도 보고 버스킹 공연도 봤는데 진짜 낭만 적인 시간이었어서 아쉬움을 달래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저희 가족끼리가서 취향 저격 낭만 패키지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추가정보: 일루글루(투명 이글루 모양 프라이빗 공간) - 이색적인 투명 이글루에서 석양을 보며 저녁 식사 가능 - 네이버에서 아일랜드 57 검색 후 사전 예약을 하고 이용 가능 - 일주일전 자정부터 예약 가능 - 냉풍기, 냉장고, 의자, 테이블, 무릎담요 등 구비 - A세트(11만원), B세트(13만원) 메뉴 필수 선택 해야함(24년 6월 기준) - 리조트 내 판매음식 반입 가능 - 영유아 포함 6명 이용 가능 - 당일 17:00~21:00 운영 - 블로거들에 의하면 2-4번 자리가 명당이라고 하는데 이건 취바취일듯 * 낭만캠크닉 - 장비를 챙길 필요없이 야외에서 BBQ를 먹으며 캠크닉 가능한 공간 - 네이버 낭만캠크닉 검색 후 예약 가능 - 기본 4인에서 최대 8인까지 이용가능 - 2인 바베큐 10만원, 4인 바베큐 15만원 3) 문화공간 ① 피플레이스(오션타워 1층) 쿠킹 클래스와 작가의 만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접할 수 있대요. 멋들어지고 개방된 공간이지만 1박 2일 짧은 일정동안 찐하게 경험할 시간은 없었어요. ② 추억사진관 ‘단락’(오션타워 1층) 체크인 할 때 가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단락’ 할인권을 줘요. 여유가 있을 때 가족사진을 찍어서 기념해 보는 것도 좋을듯요. ③ Oh! ROCK(오션타워 지하1층) 여기는 오락실인데요,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남편과 아들램이 가서 실컷 놀고 인형도 뽑아왔어요. 짬나는 시간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현금은 필수에요. 4) 키즈 플레이 7세 정도까지 이용 가능한 키즈룸도 있어요. 크지는 않지만 30분 정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볼풀 미끄럼틀 공간인데 3-5세 유아들이 놀기에 좋아 보였어요. 좀 더 큰 친구들은 오래 놀기에 살짝 시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5) cu 편의점 지하에 편의점이 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물품이나 맥주, 아이스크림 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리조트 머무는 동안 여러번 이용했어요. 6) 바다와 갯벌 낙조 때 바닷가 산책하면서 갈매기랑 놀고 주황색 탁구공같은 태양도 보며 멋진 사진 남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퇴실 후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신 후에 본격적으로 바다에서 한참 놀다가 귀가했어요. 바다 수영하는 가족들도 있었는데 튜브가 없어서 저희는 갯벌 놀이에 집중했습니다. 마침 물때가 맞아서 서서히 갯벌이 드러났는데 어떤 가족이 조개를 잡는 걸 보고 본격적으로 옷 갈아입고 2시간 정도 조개를 캤습니다. 친정 엄마랑 저랑 둘이 라면 소컵 정도 사이즈로 조개를 잡았어요. 제대로 장비 갖추고 한게 아니라 좀 힘들었지만 진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아들램은 갯벌에서 모래놀이 삘받아서 아주아주 실컷 놀고 귀가하며 기절하셨구요. 여담이지만 잡아온 조개로 해감 후 된장찌개 끓여 먹었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아참 꿀팁하나 더 드리면 체크아웃 후 주차장에서 차 빼고 해변쪽 길가로 차량 이동해두시면 바닷가에서 놀고 짐 이동할 때 편리합니다. 투썸 플레이스 옆쪽에 수돗가와 먼지 털이 기계도 있는데 모래놀이하고 수돗가에서 씻고 먼지털고 이동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차안에 텐트가 있어서 바다에 텐트와 돗자리 깔고 놀았는데 날이 더워서 설치하고 정리하는데 좀 힘들었어요. 그냥 바닷가에 유료 파라솔 이용하셔도 체력 보전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가격은 파라솔 1개당 2만5천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기타 사항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도 유명 스팟인 꽃지해변(할미할아비바위)와 매우 가까워요. 리조트 주변으로 산책하실 때 백사장항까지 바닷길로 산책이 가능하다고 해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고 특히 석양이 아름다워 일몰 시간에 걸으면 좋다고 해요. 더불어 꽂지해변 주변에는 꽃게나 게국지 음식점들이 많고, 아동 청소년들이 체험하기 좋은 루지도 있어요. 아이들 있으신 가족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리조트 방문 시 미리 홈페이지나 인스타에 이벤트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희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에 숙박했는데,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벤트(호국의 달, 국가유공자 오아식스스파 무료 입장 및 동행자 할인)를 보고 유공자 혜택 받아서 친정엄마는 무료로 입장하시고 가족 할인 혜택도 받았어요. 📍 총평 제 기준에 별 다섯입니다. ⭐️⭐️⭐️⭐️⭐️ 재방문 의사 무조건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머물기에 불편함 없는 숙소 구조와 룸 컨디션으로 1박 2일동안 맛있는거 먹고 단란한 시간보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파와 시간 순삭 꿀잠 보장하는 바다 수영, 그리고 조개캐기 및 모래놀이까지 완벽했습니다. 목이타면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투썸플레이스 카페까지 해변 바로 옆에 있어요. 어디 따로 가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오락 시설과 부대시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점도 모두 맛있다는 평이 있던데 브레이크 타임으로 식사를 못했던 담솥 솥밥도 다음에는 꼭 먹고 싶고, 일루글루에서 낭만적인 이브닝 패키지도 꼭 먹고 싶어요. 장비도 제대로 챙겨와서 조개도 더 잡아보고 싶구요. 결론적으로 이번 여행도 대만족이었지만 못해본 아쉬움이 남아 또 가고 싶은 여운까지 남기는 최고의 여행지였습니다!! 쌍따봉👍👍

서비스 및 부대시설
  • 사우나
  • 무선인터넷
  • 욕실용품
  • 레스토랑
  • 금연
  • TV
위치 정보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765-81
  • 꽃지해수욕장 앞

TOSS토스페이
  • 3만원 이상, 10% 최대 1만원 할인(오전10시, 일 600명)
  •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오후 4시, 일 1,200명)
  • +생애 첫결제 시, 5천원 캐시백

  • 스마트 초이스 [17시 체크인&13시 체크아웃]
  • [회정식 2인 룸서비스] 바다 맛이 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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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객실내취사
샤워실
무료주차
공용스파
주차장

여기어때 블랙 선정

아일랜드 리솜(안면도)

서해 3대 노을 명소인 꽃지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

야외 인피니티풀을 포함한 6가지 테마 스파, 오아식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오션뷰 리조트 객실

판매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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