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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풍뎅이 호스텔

경북대전인가 2만원 할인 이벤트로 2만원이라는 싼 가격에 예약했어요!
 실질적으로 제가 낸 돈이 얼마 안되서 그런가 너무 만족했어요!!
 청결상태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호스텔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감안할 수 있을 정도였고 수압도 쎄고 보일러도 따뜻하게 잘 작동됐어요.
 다만 방음이 좀 부실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참을만한 정도였어요.
 처음 혼자 온 여행이여서 걱정했는데 이 숙소 덕분에 재미있는 추억 많이 쌓고 갑니다.
 다음에 또 경주 오게된다면 재예약할거 같네요.
 아! 아침에 조식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전 늦잠자서 놓쳤어요… 다른 분들은 꼭 드시기를!!

사장님들이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아쉬운점은 이틀 연박을 했는데 중간에 청소에 대해서 물어 보시지 않은점(다른분들한테는 말씀해주시더라고요ㅠㅠ) 에어컨에서 나는 냄새(오래키면 냄새가 납니다)방이 좀 습하고 뿌연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할인도 많이 받고 싸게 자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식 먹는데가 카페처럼 되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싼 가격에 조식도 되고 황리단길도 가깝고(한 10-15분) 버스정류장도 가까워요! 방은 좀 많이 좁았지만 티비도 잘 되고 에어컨도 잘 되고 들어갈 때 린스나 치약 칫솔 일회용으로 제공해 주시는 것까지 좋았습니당!!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건이 흰 수건인데 얼룩이 좀 있더라구요,,,ㅠ 세탁 하시고 손님 방에 넣으실 때 한번 더 확인하고 넣으셔야 할 것 같았습니다…!ㅠ 제가 예민했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흰 수건에 얼룩이 있으니 쓰기가 조금 꺼려지더라구요ㅠ! 그리고 에어컨 틀어두면 창가에 있는 커튼이 탁탁 거리는 소리가 좀 많이 나서 밤잠을 조금 설쳤어요…!ㅠ 수건도 대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에어컨 바람에 커튼봉이 탁탁 부딪히는 소리는 사라지지가 않더라구요ㅠㅠ,,, 나중에 커튼봉에 소음방지 스티커 같은 거 붙이셔야 할 것 같아요,,,!ㅠ
그것들 제외하면 청결이나 뭐 다른 세부 사항들은 만족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로비가 밝게 비춰져 있어 너무 편하고 안심이 되었고 조식도 잘 먹었어요 
위에 말씀드린 부분만 개선된다면 저는 경주오면 또 이곳으로 올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느 하나 불편한게 없었습니다.
신식건물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라든지, 시설이라든지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온수도 콸콸, 수압도 쌔고, 난방도 너무 잘되고, 사장님께서도 매우매우 친절하셨어요.

참고로 보일러 26도 이상 맞추지 마세요. 더워서 잠 못 잡니다.

남성분들은 4층 방 배정되면 계단 올라갈때 조금 힘드실거에요 ㅎㅎ...
어쨌든 잘 쉬다 갑니다!!

신축건물이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로비는 카페처럼 꾸며져 있어서 예쁘고 쉬기도 좋았습니다. 원래 2인실을 예약했는데 방이 남는다고 3인실로 업그레이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방은 생각보다는 작고 약간 휑한 느낌이지만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다만 밤에 창문으로 모텔의 불빛이 들어오는데 커텐이 없어서 잠을 설쳤습니다. 이 점만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식도 무난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