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엘레강스

가까운 비슬산 천왕봉에 오르기 위해 들렀습니다. 방은 살짝 작은 느낌이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숙소앞 식당이 맛집이라는 것. 한우정인가? 한우뿐만 아니라 찌개류도 맛좋고 깨끗. 또한 등산하러 아침일찍 나갈 때 아침식사 식당 찾기가 힘든데, 길 건너편 밥집은 아침 6시부터 청국장을 맛있게 하더군요. 숙소가 특별히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 식당이 좋아 다시 이용할 생각 있음. 참꽃피는 4월에요. 방에서 공기청정기도 부지런히 일 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