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서락나인

비 소식이 있어서 우천시 바베큐 가능한 곳으로 알아보며 초이스!! 1. 주차공간 충분했고 위에 주차 후 인포가니 매니저라며 명함주신 분이 안내해주셨어요. 친절^^ 2. 객실은 아래층은 2인용, 위층은 4인 정도 이용할 수 있는 크기 같아요. 그런데 여기어때로 예약하면 원래 옵션선택이 안된다며 (그래도 해 주시겠다며) 보여주셨는데 이 점은 의아했어요. 여기어때 예약시 불멍, 바베큐, 노천 등은 추가금 내고 이용 가능한걸로 되어있어 그렇게 알고 갔거든요. 여튼 저희는 우천시 바베큐 가능함을 확인 후 예약한거라, 바베큐만 선택했습니다. 2만원(카드결제시 부가세 별도) 시간 정해서 예약하면 가져다주세요. 3. 바베큐장 - 위에 막혀있어서 우천시 가능, 옆 객실과는 완전 분리공간이 아닌 대나무로 약간 담장 높여 막아놓은거라 서로 말 소리 등은 들려요. 숯이 꽤 오래가서 둘이 여유롭게 구워먹을 수 있었어요. 벌레도 밤에 불 켜기 전까진 거의 없었고, 모기향 펴주셔요~ 저흰 비오는 날이라 덜했는데 한여름에는 꽤 더울것 같아요. 선풍기라도 있어야할 것 같아요. 4. 인스타에서 유명한 사진, 대나무 아래 노천은 1층 객실은 생각보다 작아보였어요. 5. 객실과 욕실 대체로 깨끗했고 티비도 커요. 전자레인지 있고 간단한 식기 갖추고 있습니다. 와인잔, 컵 등도 있고요~ 6. 트랜플린과 수영장 깨끗하게 운영되어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고, 비 안오는 날은 불멍세트 이용 가능해요. 그 밖에 코인노래방(1곡당 5백원, 23시까지)도 있고 인포에 작은 매점, 포켓볼(1대 있는데 좋진 않아보인) 이용 가능했어요. 7. 드라이기, 목욕가운, 샴푸, 바디샤워, 치약, 일회용 슬리퍼 있어요. 8. 아쉬운 점은 빗, 바디로션, 칫솔은 없고 욕실에 슬리퍼가 없어서 발코니에 2개 비치된 것 중 하나 가져다 썼어요. 공기청정기인지 작은 기계는 먼지가 너무 많아서 미사용. 시스템 에어컨소리가 굉장히 커요. 침대가 좀 작다고 느껴졌어요. 9. 객실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조명도 예뻐요. 비 안오는 날 와서 이것저것 하고 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근처 양떼목장 가까워 들리기 좋아요. (네이버 하루 전 예약시 할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