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선영이네펜션

가장 기억에 남는건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셨어요. 저희가 조금 늦게 체크인을 했는데 어디 사고 난줄 알았다며 친근하게 맞이해주셨구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튜브쓰라고 빌려주시고 바베큐 이용료도 받지 않고 세팅 다 해주시고 감사했어요! 시설은 저는 여기 펜션으로 알고 갔는데 가서 보니 민박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민박이라고 생각하면 시설 좋은 편, 펜션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안좋은 편이구요 그냥 가정집정도로 생각하고 가격 저렴한 거 생각하면 즐겁게 잘 놀다오실 수 있어요! (린스, 바디워시, 칫솔정도는 챙겨오시는 거 추천합니다) 바로 앞에 계곡 뷰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근처에 길냐옹이들이 있는데 귀엽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