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도트 에이-A

세팅 된 수건에는 알 수 없는 얼룩이 있었습니다. 또한 걸려있는 가운에는 찌든땀냄새가 나서 바로 벗었습니다. 18시30분 예약에 18시40분 부터 18시55분 까지 15분동안 프론트에 아무도 없고, 연락도 받지 않아 입실하지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렸다고 하니 돌아오는 말은 '마당에 있었다' 하셨습니다. 미안하다 한 마디 였으면 딱히 화가 안났을거 같습니다. 퇴실시간인 21시30분 이전인 21시26분에 준비하던 중 제가 있던 객실방 문을 열고 누군가 들어왔었습니다. 청소하시는 분 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다른 손님이 아닌 관리자측에서 퇴실도 안했는데 이런 실수를 했다면 참 난감할거 같습니다. 칠곡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할 일 있으면 줄곧 이곳을 이용했는데 오늘 여러모로 실망스러워 다시는 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번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