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HOTEL VOLE

출장 목적으로 근처 숙소를 찾아보다가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모텔들이 여럿 모여있는 곳이었고, 그냥 사진상 깨끗하게 보이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주차공간이 생각보다 좁았고, 8시 조금 전에 방문했는데, 마지막 주차공간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더 늦었으면 어떻게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룸 컨디션이나 건물 컨디션은 적당합니다. 뭔가 깨끗한 느낌이 나면서 조화롭지 않은거 보면 부분 부분 업그레이드를 한 느낌이 납니다. 비데는 설치되어있는데 작동하지 않았고, 제가 사용하지 않은 일회용품 껍데기가 구석에서 보이는건 아쉽네요. 일회용품을 구매하지 않았는데 따로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별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그냥 가지고 다니는걸로 썼네요. 카운터에 문의하지는 않아 제공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은 좁은 편이고, 실질적으로 여유 공간은 별로 없습니다. 컴퓨터가 있지만 옛날 PC라 딱히 할건 없었습니다. 롤은 돌아갈거 같은데 그 이외는 잘 모르겠네요. 근처에 식당 몇개와 편의점이 있습니다. 바로 옆은 아니고 5분정도 걸으면 되는곳이니 부담은 없습니다. 적당히 하루밤 머물다 갔습니다. 룸 내 비치된 물품: 에어컨, 냉장고, 커피포트, 컴퓨터, 비데(안됨), 공기청정기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