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월-月호텔

아차산역 근처에 있어서 좋았어요. 방이 조금 좁고 시설이 다소 오래된 흔적이 있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근처에 오면 다시 올 것 같네요. 화장실이 넓고 깔끔한 점도 좋았습니다. 주변에 숙소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의 편의성과 가격이라면 충분히 고려할 만한 숙소입니다. 짧은 숙박이나 대실에 좋을 것 같고, 기본적인 편의는 나름 잘 갖춰져 있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숙소와 관계없이 근처에 뭐 할게 없어서 특별한 목적 없이는 오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