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제주도여행 마지막날은 역시 공항근처죠! 4일차 여행은 공항이랑 인접해있는 앨리스앤트렁크 호텔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직원분이 친절합니다. 딱 쓸데없는거 없이 설명만 잘해주시고 로비서 객실갈때까지 중국의 향이 납니다.. 중국인을 제주도에서 쉽게 볼수있는데 여기가 중국인지 제주도 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제가 예약을 한 이주일 전에 했는데 딱 한자리 남아서 생각도 안하고 그냥 예약했는데 생각보단 별로 였습니다.. 후기도 괜찮아서 굳이 바꾸진 않았는데 전에 있던 숙소들이 너무 좋아서 비교가된거 같아요... 객실안에 들어가보면 우선 넓은 침대가 좋고 옆에 의자도 엄청 편합니다! 뷰는 시티뷰 이고 문도 열수 있으나 간혹 도로가 옆이다보니 시끄러울순 있습니다! 화장실엔 정말 큰 욕조 하나와 세면대 변기가 한곳에 있고 .. 음.. 일단 화장실의 큰 단점은 찌린내가 계속 난다는점인데요.. 와이프랑 둘이서 너무 나서 머리아플정도라고..ㅠㅠ 그리고 객실이 보통 마루바닥아니면 카펫인데 여긴 카펫도 아니고 마루바닥도 아니고 좀 불편했습니다.. 전등도 하나로 좀 많이 묶여있어서 다끄거나 다키거나 선택해야하고 저는 공항에서 가까이 자는게 맞다생각했는데 이젠 좀 멀더라도 괜찮은곳에서 자는게 맞지않나... 싶어요..ㅎㅎ 고쳐야 할게 한두가지는 아니지만 만약 전부 고쳐진다면 방문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기서는 안잘거같습니다..ㅠㅠ 7.5/10 점입니다.. 그래도 잘 쉬다 가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