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발스 호텔

햇살이 뜨겁던 8월말의 부산 여행 숙소 후기입니다 좋았던 점 1. 영도 내에서 위치가 좋은 편입니다. 남포동이나 영도대교에 크게 떨어지지 않아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이 가능합니다.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위치입니다. 조금만 걸어나가도 근처에 식당들이 많아 식사하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2. 직원분들이 친절하십니다. 체크인 시부터 체크아웃 할때까지 로비, 루프탑, 카페 가리지 않고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1박2일동안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로비에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어 영도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3. 원래 오션뷰로 유명한 호텔인만큼 뷰가 엄청 좋습니다. 오션뷰 객실의 경우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산의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항구와 바다가 멋지게 어우러진 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뷰가 달라지는 모습도 신선해서 좋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부산만의 멋진 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역시나 유명한 스카이 카페&바를 이용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루프탑에서 보이는 뷰도 환상적이었고 야외로 나가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호텔 투숙객에게는 음료 할인 쿠폰도 제공하여서 부담 없는 가격에 좋은 카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5. 근처에 맛집 중 배달이 가능한 가게들이 많아서 객실에 앉아 오션뷰를 바라보며 기분 좋게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편하게 식사하며 오션뷰를 바라보는 느낌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웠던 점 1. 조금 연식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객실과 욕실이 넓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샤워를 할때는 확실히 좁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TV 역시 작고 채널이 많지 않아 내부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2.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서 꽤나 걸어나가야 했습니다. 체크인 시에 미리 사들고 들어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총평 명성답게 뷰가 다 했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오션뷰가 아닌 부산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풍경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라발스호텔 오션뷰 객실 추천드립니다. 루프탑 카페도 꼭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