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언노운호텔

"담양 언노운호텔 숙박 후기" 🔆 요약 : 담양 관광시 뚜벅이 여행객으로써 최적의 위치와 함께 숙소 컨디션까지 최고 👍 📍 객실 예약 타입 ▶ 스탠다드 플러스 📍 숙소 선정 이유 ▶ 주말을 맞아 홀로 담양 뚜벅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부담없이 잘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으며 담양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까지 도보로 부담 없이 이동 할 수 있는 숙소를 찾던 중 담양 읍내에 위치한 언노운호텔을 알게 되어 숙박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 📍 대중교통 🚍 버스 ▶ 서두에 뚜벅이 여행이라 밝혔듯이 이번 담양 방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습니다. 경남에서 출발을 하다 보니 담양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광주광역시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한 뒤에 광주 유스퀘어 버스 정류소에서 담양 311번을 타고 담양으로 향하였습니다. 🙋‍♂️ 담양 311번 같은 경우는 광주광역시에서 담양으로 넘어갈 경우 시계 외 할증이 붙기 때문에 유스퀘어에서 탑승하실 때 기사님에게 먼저 하차하고자 하는 정류소를 말씀해 주시면 기사님께서 요금을 찍어주시는데 그때 결제 후에 탑승을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언노운호텔 방문 이전에 담양 읍내 식당 방문을 위해 담양 공용버스 터미널에서 내렸는데 3400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25.3.8 기준) 담양공용버스터미널에서 내리실 경우 도보 14분 거리에 언노운호텔이 있으며 광주 유스퀘어에서 호텔로 바로 방문하실 회원분들께서는 신남정사거리에서 내리시면 좀 더 빨리 가실 수가 있습니다.(도보 8분) 📍 🅿️ 주차 ▶ 주차의 경우 호텔 정문 옆쪽으로 들어오시면 주차 구역이 그려져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총 2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1객실당 1주차가 가능하나 최상위 등급 객실인 그랜드 트윈이나 시그니처 객실 예약 시는 1객실당 2주차가 가능합니다. 👍 📍 체크인 👨‍💻 (09:00 - 21:00까지 운영) ▶ 호텔에 도착하셔서 문을 여시면 파란색과 와인색의 조화로운 외벽과 함께 와인 잔과 상패, 자전거 등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진 로비가 투숙객분들을 맞이 해줍니다. 입실 시작 시간인 4시에 맞추어서 방문하니 프런트에는 직원 한 분께서 상주하고 계셨으며 예약자분 성함을 확인해 주신 뒤 카드를 한 장 주시는 데 외출 시 카드를 뽑으면 전기가 꺼진다고 하셔서 한 장 더 요청드리니 여분의 카드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 📍 엘리베이터 ▶ 엘리베이터는 8인승 제한으로 총 한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B1층 ~ 5층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 하실 때는 카드를 인식 시키지 않아도 층간 이동이 가능하기에 배달음식을 시키셨다면 편안하게 문 앞까지 받아 보실 수가 있습니다. 😋 참고로 엘리베이터 벽면에 호텔을 중심으로 가볼 만한 곳들을 정리한 포스터가 있는데 담양 여행이 처음인 저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객실 (406호) 📐 객실 크기 ▶ 제가 이번에 예약한 객실은 스탠다드 플러스 객실인데요. 혼자 혹은 최대 두 명까지 이용 가능한 적당한 크기의 공간이었습니다. 😆 💡 조명 ▶ 체크인 때 받으셨던 카드를 문고리 위 검은 부분에 인식을 시키시면 딸깍 소리와 함께 객실 문이 열리게 되는데요. 그 후 문을 열고 들어오신 뒤 왼쪽 카드함에 카드를 넣으시면 전체 조명이 들어오게 됩니다. 조명 제어시에는 공간 마다 개별 스위치만이 존재해 전체 조명을 한 번에 끄는 곳은 없어서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 와이파이 ▶ 와이파이의 경우 와이파이를 켰을 때 자신의 객실 번호 아이디를 선택하시면 비번 없이 연결이 가능합니다. Ex) 406 🌡난방 ▶ 절기상 3월은 봄인 시기인데요. 3월 초에 방문한 터라 아침과 저녁에는 한 자리수의 온도와 더불어 세차게 바람이 불었던 담양의 날씨라 난방이 가동되는 시기였습니다. 처음 입실시에는 바닥이 약간 차서 캐리어 리모컨으로 전원을 작동시키니 벽면에 붙은 캐리어 에어컨에서 따스한 온풍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외출 후 오후 다섯시쯤 숙소로 방문하니 방바닥에 따스함이 올라와 있었고 온수 또한 너무나 잘 나와서 온풍기를 끄고도 따뜻하게 잠을 청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전망 ▶ 제가 묵은 406호의 전망은 담양읍내 가옥들이 보이는 빌리지 뷰였으며 왼 편에 조그맣게 영산강이 보이는 시원한 전망이었습니다. 🥰 🛏 침대 ▶ 침대의 경우 더블 침대 크기로 딱딱하지 않으며 탄성이 조금 있는 그러한 침대였습니다. 베개는 겉으로 보기엔 높아 보이실 텐데요.. 실제로 배어보면 자기 두상에 맞게 스르륵 들어가는 재질이라 잠을 설치지 않고 깊게 숙면을 취할 수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 📺 TV ▶ TV의 경우 유맥스TV 브랜드의 42인치 스마트 TV로써 기본적으로 채널은 지니tv 셋톱박스 형태로 연결되어 있으며 0번 GS my shop 채널부터 해서 999번 ENA Play 채널까지 다양하게 시청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OTT의 경우 리모컨 내에 넷플릭스, 디즈니 +, 유튜브, 티빙 바로 가기 버튼이 내장되어 있어서 해당 리모컨 버튼을 누르시면 실행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개인 ID가 있어야 시청이 가능하니 감안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 화장실 ▶ 화장실의 경우 변기와 세면대, 샤워부스가 한 공간에 위치해 있었으며 바닥엔 욕실용 슬리퍼 한 개가 제공되는 형태였습니다. 🚽 변기의 경우 American Standard 브랜드의 변기가 설치된 형태로써 비데는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대신 기본 휴지 하나에 추가적으로 한 개 더 제공되는 구성이었습니다. 💦 세면대의 경우 펌프방식의 거품비누 하나가 놓여 있으며 온수 및 수압은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 🚿 샤워부스의 경우 핸디형 샤워기, 그리고 천장 샤워 헤드 쪽까지 두 곳으로 물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샤워기가 특이하게 기다란 네모 막대기 형태인데요.. 😲 처음 물을 틀었을 때 수압이 왜 이렇게 약하지 싶었었는데 실수로 살짝만 틀은 거라서 😅 풀로 틀어보니 세차게 온수가 나왔습니다. 샤워부스 어메니티의 경우 엘끌루아 브랜드로써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이 여행용키트 사이즈로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 옷걸이 ▶ 침대 옆 쪽으로는 스탠드 형식의 옷걸이가 있으며 따로 객실 가운은 걸려있지는 않은 형태입니다. 🧊 냉장고 ▶ 티비 근처 이동식 테이블 아래로는 큐브모양의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시면 오른쪽에 작게 냉동고가 붙어 있으며 냉장 공간엔 풀무원 생수가 넉넉하게 네 개가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어메니티 ▶ 객실 한 켠엔 화장대와 함께 여러 개의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는데요.. 제공되는 어메니티로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 세트 2개, 면도기 세트, 샤워캡과 샤워타월 및 여성용 키트가 제공됩니다. 추가적으로 커피 포트와 종이컵은 제공되지만 따로 커피믹스나 티백 등은 없었습니다. 🔶️ 객실 이용 시 참고사항 ✅️ 충전기와 고데기의 경우 필요시에 대여가 가능합니다. ✅️ 흰색 가운은 구비되어 있지 않으며 대신 유상으로 커플 파자마 대여가 가능합니다. ✅️ 티비 아래 기다란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테이블 아래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침대쪽으로 끌어와서 음식과 함께 티비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 ✅️ 객실 내 ☎️ 전화기가 없습니다. 불편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호텔 번호인 061- 382- 2600로 전화를 하시면 되며 프런트 운영시간은 09:00 - 21:00까지입니다. 📣 객실 소음과 청소 상태 ▶ 호텔이 담양읍내 상점들이 있는 곳에서 살짝 옆 쪽에 위치해 있어 민가만이 주변에 있는지라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객실 내 소음의 경우 쿵쿵 거리거나 티비 소음이 벽을 타고 들리지는 않아서 소음 측면에서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 🧹 객실청소의 경우 침대나 티비, 테이블, 바닥 등 먼지나 머리카락이 하나 없이 청소가 되어 있었으며 세면대와 화장실 공간까지 말끔하게 청소가 된 상태였습니다. 🫰 유▪️무상 제공 서비스 (로비 층) ✅️ 캡슐 커피머신기와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 충전기와 고대기 무료 대여 가능 ✅️ 남성, 여성용 파자마 유상 대여 ✅️ 자전거의 경우 선착순으로 유상 대여가 가능하며 비용은 3시간 미만 / 3시간 이상으로 구분됩니다. 📍숙소 이용 시 좋았던 점 ▶ 담양 읍내에 위치해 있어 담양 여행에 최적의 숙소로써 1명 ~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해 모든 여행객들을 수용 할 수 있는 그러한 숙소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숙소에서 죽녹원과 관방제림까지 도보이동이 가능했으며 주변 담양 맛집들까지 모두 근처에 있어서 여행코스를 짜기 너무나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 내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서 자전거 기준 20분거리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까지 풀코스로다가 담양 관광을 잘 즐긴 1박 2일이었습니다. 🥹 📍 숙소 이용 시 아쉬웠던 점 ▶ 만족스러운 투숙임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정도 아쉬운점이 있다면 화장실 하수구 위치가 한 쪽으로 다소 치우쳐 있어서 샤워 시 비누거품이 바로 하수구로 빨려 들어가지 않고 화장실 문 쪽으로까지 흘러가 변기 주변으로 계속 고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샤워를 마치고선 하수구쪽으로 거품을 계속 쓸어야 했었는데요.. 그래서 말인데 화장실 내 빗자루 하나를 비치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 총평 ▶ 생애 첫 방문이었던 담양 여행..😄 뚜벅이 여행으로써 최적의 위치, 깨끗한 실내공간, 친절하신 사장님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운 투숙이었으며 다시금 담양 여행을 하게 되는 날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