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레스피아 in 가평 북한강

글램핑 처음었는데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일단 북한강이 보이는 경관이 너무 맘에 들었구 강 보면서 고기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른 캠핑장 후기 보면 숯이 부족했다는 후기들을 보고 좀 걱정했는데 여기 사장님 손이 크셔서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네욯ㅎㅎ 고기 다 구워먹구 장작도 추가했더니 고구마도 주시고 거의 세시간동안 장작불 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분위기 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산속이고 강가니까 어느정도 날벌레는 감안하셔야 하는데 사장님이 모기향도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니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청결에 신경써서 관리하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불 널어놓으신 것도 봤는데 세탁도 직접 하시는 듯 하구 실제로 이불 청결도 좋앗습니다~ 그리구 아침에 남자사장님이 보트도 태워주셨는데 정말 재밌구 시원했어요!! 남자사장님 계시면 퇴실하실 때 졸라보세요ㅎㅎㅎㅎ 참 그리구 옆에 교원센터 가시면 산책로도 되어있구 작은 동물원도 있고 흔들다리도 있어서 아침먹고 산책 겸 가니 좋았습니다~ 아무튼 글램핑에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