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역

광복절 연휴를 맞아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했어요~ 별은 전부 5개지만 느낀대로 쓰겠습니다. 주관적이므로 열내지맙시다. 프론트 직원분들은 진짜 빠르고 친절해서 정말 좋았어요. 대기번호 뽑는것도 안하고 바로바로 빨리되는게 다른곳이랑 다르게 좋더라고요. 객실 카드키가 한 개인 점은 많이 별로 였어요... 주차공간은 지하5층까지 있는데 광복절 다음날이 평일이라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주말은 부족할 수도 있겠다싶었고, 쏘카존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객실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생각보다 많이 좁았지만 깔끔했어요. 끝방이라 유리창으로 두 면이 보였고 부산역 근처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행사소리가 컸어요. 화장실은 깔끔했고 샤워부스도 있어서 좋았어요. 샤워기도 레인샤워기로 바꿀 수 있어서 좋았네요. 옷을 걸려고 옷걸이를 봤는데 바지걸이가 다 고장나있어서 못썼네요. 에어컨이 빵빵해서 에어컨 걱정은 안했고, 침대도 편했습니다. 호텔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전체적인 면을 따져봤을 때 시설 대비 가격이 비싼 느낌이었네요. 그래도 편하게 잘 보냈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