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도트 송도점

관광이 아닌 업무 휴무일 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하프 비치 룸 치고는 바다가 전경이 좋얐습니다 오히려 도로변 시티 전경이 적절히 바다와 같이 보이는 방이였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생각 드네요 지금 계절의 겨울 새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새 무리가 바다 물 위 한가운데에서 일광욕 하며 해변을 무단점거 하고 있는 전경이 참 인상 적이였습니다 호텔이 신식은 아니지만 쾌적한 환경이였습니다 방에서 냄새나네 뭐하네 리뷰가 보이던데 그건 아마 좀 많이 예민한 사람들 아닐까 생각 듭니다 특히 내부 시설중에 화장실이 제일 깔끔했습니다 추정하자면 보통 해변가 쪽 호텔들은 덥고 습해서 부식과 건물 수명 단축이 빠릅니다 그래서 습식건물에 해당되는데 금방 습해지는환경에 비해서는 관리를 잘한 듯한 호텔 인듯 싶습니다 방 냄새가 아니라 습식 건물의 특유의 열기로 추정 합니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체크아웃 전까지 바닥이 풀시간으로 온돌난방이였어서 너무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남자분들은 이불까지 덮으면 조금 덥게 느끼실수도 있을정도? 특히 비치된 제공 일회용품 구성 들이 괜찮았습니다 남자 여자 분들을 다 많이 배려했더라구요 단점은 단 한가지 방음문제 15시경 체크인 시간에 일찍 방문하였는데 직원이 층 전체 룸 클린 및 체킹 시간 이였는지 방문들을 쾅쾅 닫는 큰 소음이 있었습니다 현관문에 방음 시트를 바르긴 하였으나 곳곳이 가벽 재질이라 전체적인 방음이 잘 안 되긴 합니다 층간소음은 없고 복도소리 및 벽간소음이 있을거라 예상하시면 됩니다 소음부분은 프론트에 문의를 하시면 되고 여성 사장님으로 보이는 관리자 분이 적절히 조치를 취해주실겁니다 아마 비수기 시즌이라 투숙객 끼리의 소음사항은 딱이 없을걸로 예상 됩니다 소음이 많이 민감하신분들이라면 장기투숙은 고민사항으로 예상되나 가격대비등을 고려했을땐 하루 단기로 빠르게 이용하기에는 위치한 호텔들중 가장 적합하다 생각이 듭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가벽등 소음부분만 좀 잘 개선된다면 송도에선 브라운 도트 호텔만 이용할듯 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