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도란도란펜션

주말에 갔는데 넘좋았어요. 사실 후기가 없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왠걸? 넘좋았어요~ 뒷편엔 계곡있고 객실도 각각 분리되어 있어서 개별테라스에서 바베큐먹고 낮에는 얼음맥주도먹고 완전 힐링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전 벌레를 진짜 극혐정도인데 신기하게 모기는 1도 없었고, 피우는 모기향주셔서 2개피웠더니 주변엔 벌레 나방 한마리도 안오더라구요 이게 젤 좋았어요 저한테는 ㅎ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세요~ 첫인사부터 너무 따뜻하셨고 저녁먹으려는데 방금만들었다며 팽이버섯전을 주셨는데 채끝등심이랑 같이 먹으니 육전이 따로 없었습니다. 진짜 음식솜씨 짱이신듯!! 일욜 체크아웃때는 일욜예약 없다고 천천히 놀고 가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말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라이브 바같이 무대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아직 개장은 안했지만 담주쯤?하신대요) 한여름에 가기 정말 최고일것 같습니다. 여름에 또 방문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