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구로

3시입실 12시퇴실. 얼리체크인도 가능했다는 블로그 글도 봤습니다. 퇴실시간도 정오라 여유로웠습니다. 모바일체크아웃 가능해서 객실에 키 놔두고 바로 나오니까 편리했습니다. 주차장 넓고 주차자리도 넉넉해서 편했습니다. 프론트 직원분들 친절했습니다. 체크인 할때 근무하셨던 여직원분, 윗층 쿵쾅거리는 소음때문에 통화했던 밤에 근무한 남직원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객실과 욕실 모두 비교적 청결하고 깔끔했습니다. 석식은 3층 씨카페를 이용했습니다. BBQ와 뷔페 음식 맛있었습니다. 호텔 주변에 지밸리몰 있고 음식점들이 많고 배달음식 시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객실 안에 자그마한 원형테이블과 두개의 의자가 있습니다. 넷플릭스 회원이시면 사용가능했습니다. 욕실에 욕조가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 . . 씨카페 테라스돔 예약해서 이용했는데 아무리 겨울철이라도 돔 내부가 너무 추웠습니다. 히터 온도가 15도에서 전혀 오르지않았습니다. 무릎담요라도 비치되어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불멍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틀지않았습니다.. 잔잔한 음악이라도 있으면 좋았을 듯 싶네요. 너~~무 조용. 그리고 씨카페 남직원분 퉁명스럽게 응대해서 기분좋은 식사자리는 아니었습니다. 투숙은 몰라도 식당은 다시 찾고싶은 생각은 들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