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호텔 포레스트701

재방문 했습니다. 출장올때는 앞으로도 여기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동대구역과는 도보로 거리가 좀 있지만 차량이동하는 분들은 별로 상관없을듯. 단점 한가지 빼고는 다 좋습니다. 단점은 일회용품이 없다는것(샴푸,바디워시는있음). 다행이 챙겨다녀서 새로 구입하지는 않았는데 클렌징폼이 없어서 고생했네요. 보통 일회용품 없어도 비누정도는 있어서 비누로 세안하곤 했는데 핸드워시만 있습니다. 근데 핸드워시 향이 아무리 맡아봐도 영락없는 퐁퐁입니다.. 퐁퐁에 물탄느낌인데 기분탓이겠죠?.. 어쩔수 없이 그걸로 세안을 하기는 했는데... 그 외에는 다 좋습니다. 방이 꽤 큽니다. 특히 화장실이 상당하게 큰편이고 욕조도 엄청 큰편이라서 마음에듭니다. 가장 마음에드는건 역시나 스타일러입니다. 1박 하면서 겉옷 못갈아입을때는 스타일러만큼 듬직한게 없죠. 아침에 조식도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데 퀄리티가 괜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