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리버틴 호텔

🎄황리단길은 걸어서 15분 거리,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숙소 “경주 리버틴호텔”🎄 *체크인 15:00 (얼리체크인 시간당 10,000원 부과) *체크아웃 12:00 (레이트체크아웃도 상동) 🍀객실 평 퀸 침대와 싱글 침대가 있는 스위트룸을 이용했으며, 객실은 사진보다 넓어서 쾌적했으며 카펫트 바닥이 아닌 마루바닥이여서 먼지 걱정없었으나 객실 슬리퍼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위생과 청결에 민감한 저로서는 따로 객실 슬리퍼를 챙겨와서 이용했지만 청결 상태가 매우 관리가 잘되어있어 없어도 될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가구 위에 쌓인 먼지도 없었으며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조금의 모텔 냄새(?)가 있었기에 환기를 자주 시켜줬습니다. 욕실(화장실)또한 매우 넓고 화장실과 욕실, 욕조가 다 분리가 되어있고 고급스러워 이용하기에 매우 쾌적했습니다. 수압은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았으며, 객실 내 테이블과 의자도 따로 있어 음식 먹기에도 편했습니다.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호텔이여서 걱정과 달리 기대 이상으로 만족한 객실이었습니다! 🍀침대 평 침대는 딱딱하지도 않고 약간 푹신한 정도의 적당함이었고 침대 매트리스와 시트도 깨끗했으며 자세하게 보진 못했지만 시몬스(?)침대 였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ㅎㅎ 하지만 저가의 침대는 아닌듯 보였습니다. 그 덕분에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습니다! 🍀방음 및 소음 제일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윗 객실의 쿵쿵 뛰고 걸어다니는 소리, 욕실 및 욕조를 이용 하는소리, 화장실 물 내려가는소리 등 모두 다 너무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저는 소음에 민감해서 여행 갈 때 항상 이어플러그를 챙겨가는데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너무 심해서 프론트에 전화를 했더니 윗 객실에 아이들이 있었더군요. 밖은 창문이 이중이여서 열고있으면 약간의 도로에 다니는 자동차 소리 외엔 조용했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웬만하면 이어플러그를 꼭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차 주차는 기계식 주차장이며, 입, 출차 할 때 직원이 나와서 도와줍니다. 기계식 주차에 낯선 분들은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조식 및 부대시설 근처 버스터미널과 황리단길(걸어서 15분)이 있어서 식당과 편의점은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조식은 패키지로 다 묶여있는듯한데 조식 퀄리티가 좋다고 해서 먹을까 고민했는데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이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관광객이 많다 보니 체크인 전, 후로 짐보관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총평 호텔의 위치가 약간 모텔촌에 위치되어 있어 사진에 속는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조금 들었는데 이용 후기들과 한국관광품질인증 마크를 단 호텔이라서 믿고 이용했는데 다행히 걱정과 달리 아주 만족했습니다. 먼지와 위생 및 청결도 매우 깨끗했으며 마루바닥, 넓은 화장실과 욕실, 포근하고 깨끗한 침대, 음식을 먹기에 편리한 테이블과 의자 등 모든게 잘 갖춰져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윗 층의 방음이 약하여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꼭 이어플러그를 챙겨가시길 바라며, 웬만하면 윗 층이 없는 높은 층의 객실을 요청 드리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황리단길과 유명 맛집들이 가까워 인근을 이용하는 관광객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