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스테이(Seoul Forest)

건대 숙박시 애정하는 게하입니다 성수와 서울숲에서 굉장히 가깝고 핫한 카페는 다 근방에 있는 느낌입니다. 요즘 사람 몰린다던 말이 있던데 역 앞에서 경찰들이 교통안내 할 정도로 사람 많았고요 그렇다고 밤에 시끄러운건 또 아니었습니다. 창문이 일중창이고 바로 앞이 대로여서 트럭 등 지나가면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옆 사람이 코고는 소리도 그러려니 하는 곳이 게하잖아요 ㅋㄷ 2층 카운터 옆에는 수건이 가득 쌓여있어서 언제든 보충할 수 있었고, 가운데 위치한 공용주방에는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 정수기가 있어 편의점에서 간식거리 사다가 많이 드시덥니다. 객실로 들어가면 2층 침대 2개랑 열쇠가 딸린 캐비닛이 있었어요. 예약 순서에 따라 침대 위치를 배정해주시더라고요. 화장실은 객실 문을 나가면 바로 있었는데, 입실할때 비밀번호를 적어주신 쪽지를 두고 나갔더니 비번이 기억 안 나서 잠시 서 있었습니다. 꼭 사진 찍어두세요... 샤워 용품과 드라이기 다 있으니 칫솔만 들고 오시면 되는 서울숲스테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