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르

소르 호텔 1년전인가 왔었을때 아주좋은기억이 많아서 힐링이 필요해 가게됐어요 양평소르는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고 주변에 맛집이 좀있으나 입실전 편의점이 좀비싸다싶으시면 미리 마트나 하나로마트에서 먹을거좀 사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밤에는 불하나없는 어두운도시가되거든요ㅎ 어쨌든 저희는 사장님이 객실여유된다하셔서 1단계없글해주셨어요 506호였는데 엘베에서 내리니 맨끝쪽방이라 조금투덜거렸는데 창밖에 고요한 강이 보여서 넘좋았어요 ㅎ 장점 : 룸이 넓은 편이에요 침구가 편안해요 물이 삼다수에요 객실이 깨끗한편이에요 조용해요 수압이 쎄요 친절해요 주차가편해요 발코니가있어서 담배도필수있게 테이블이있어요 단점: 발코니문에 방충망이없어서 더운데 문열어놓자니 나방이들어오려고해서 기겁했어요 에어컨은아직가동안되는거같더라구요 답답했어요 문열어놓고싶은데못열어서ㅜㅠ 배수시설 세면대물이 잘안빠지더라구요 화장실 다회용 샴푸린스쓰기가 좀 꺼려졌어요 그게올려져있는 선반이 좀 깨끗해보이지않았고 통도 좀 쓰던거같아서ㅠㅜ 가지고간 비누로 해결했어요 넷플등 아무것도 지원되지않아요 개인아이디있어야해요ㅠㅜ 영화볼생각이었는데 여기까진생각못하고가서 답답쓰였어요 이번에 떡볶이랑 사가지고 갔어서 테이블에서 먹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진 않은 힐링여행이었어요 청결은 벽이나 선반 이런쪽으로 더신경쓰셨음해요 휴지가 너무빡빡해서 쓸때마다 중간심이빠져서 불편했어요 딱히 더럽거나하진않아서 가격도 괜찮고 강가 바라보며 고요하게 힐링하실분들은 추천하지만 넷플디즈니티빙같은거보시면서 가성비호캉스 즐기실분들은 비추천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