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스 리젠트 호텔

🍀 체크인, 체크아웃 체크인은 오후3시이며, 얼리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은 별도로 요금 부과가 있습니다. 오후 5시쯤 체크인을 진행하였고 측면으로 넓은 시야로 시원함을 원하여 코너룸을 요청하였고 욕조가 없는 코너룸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여 욕조가 없는 코너룸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입욕제를 넣은 반신욕의 힐링을 포기하고 뷰를 선택하였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 객실 평 코너룸은 일반 디럭스룸보다 조금 더 넓어서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바닥은 카펫으로 되어있었고 객실 내 비품도 다 준비가 되어있었고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분위기 였습니다. 일회용품(치약, 칫솔 등)도 객실 내에 구비되어 있지만 사용시 비용이 부과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객실 내 먼지나 청결도는 만족스러웠으며 인상을 찌푸리게 될 만한 요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욕조를 포기한 코너룸이다 보니 욕실의 구조가 조금 좁았고 특이했으며 샤워공간과 변기공간이 거의 분리되어있지 않아 샤워시 물이 새어나갈 수 있음에 샤워하기에는 조금은 불편한 구조였습니다. 칸막이라던지 분리가 되어있었다면 물이 옆으로 튀거나 새어 나갈 경각심 없이 편하게 씻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객실이 넓고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마주보는 건물들이 있어 조금의 프라이빗은 없었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공기청정기도 따로 요청하였고 상태도 깨끗했습니다) 🍀 침대 평 디럭스 더블임에도 불구하고 침대가 킹사이즈보다 조금 더 넓은 느낌이여서 2인이 함께 자도 좁은 느낌은 전혀 없었으며 다른 요소의 불편함없이 아주 편안하게 꿀잠 잤습니다. 🍀 방음 및 소음 윗 객실의 소음이나 옆 객실의 방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환기 창문을 닫고 있어도 중심지인 번화가이다 보니 구급차량의 사이렌 소리, 경적 소리, 오토바이 소리는 들렸습니다. 잠귀에 예민하신 분들은 이어플러그를 착용하시고 주무시면 보다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부대시설 지하1층에 세븐일레븐과 약국이 있으며 늦은 밤에는 운영하지 않기때문에 도보 2분 이내의 거리에 호텔 맞은편에 세븐일레븐이 한개 더 있습니다. 또한 호텔 내 헬스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는 총 3개가 있으며 건물자체가 호텔 뿐 아니라 여러 병원, 상가도 있지만 호텔 객실전용 엘리베이터도 1개가 있어서 체크인 혹은 체크아웃시간에 붐비거나 많이 기다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 주차 주차는 건물 지하1층에 약 10여대 주차 할 수 있는 공간과 기계식 주차타워가 있습니다. 주말이나 붐빌 시간에는 외부에도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불편은 크게 없었습니다. 🍀 조식 조식은 워낙 주위에 맛집과 먹거리가 많아 따로 이용하진 않았지만 사전 예약시 2만원 초반대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주위 먹거리 및 관광 저는 비도오고 그래서 밖에 나가지 않고 모두 호텔에서 배달로 이용하였습니다. 번화가이다 보니 배달로도 충분히 맛집이 많아 선택지가 많았습니다. 엽떡에 닭동가리 치킨 조합으로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고 추천 드립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밤에 체한건 비밀 😭) 또한 도보 5~10분 이내로 더현대, 동아백화점과 중앙로, 반월당, 요즘 핫한 교동골목에 맛집이 많아 선택지가 많을겁니다. 주위에 서문시장도 있고 주말에는 야시장까지 하기때문에 주위 먹거리는 걱정 없으실겁니다. 🍄총평🍄 대구의 번화가이자 중심지의 뷰를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엘디스 리젠트 호텔 추천드립니다. 또한 4성급의 호텔이기에 평일 기준 10만원대, 주말 기준도 10~20만원대에 이용 할 수 있으며 객실도 깔끔하고 청결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직원들도 친절하였고 비품 요청에도 빠르게 조치가 되었으며 또한 주위 도보로 이용 할 수있는 먹거리가 많아 만족했습니다. 대구에 출장 오시는 분들을 위한 비즈니스(구관)룸도 있고 여행오시는 관광객들에게는 최적의 위치와 객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휴식의 목적으로 힐링 호캉스로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대구의 숙소 고민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